대구를 퇴단하고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이 점쳐졌으나, [[K리그 챌린지]] 강등으로 새 판을 짜는 [[성남 FC]]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서 한 시즌 더 활동하게 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578673 성남FC, '前대구 FW' 브라질산 파울로 영입]</ref> 파울로는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동하였는데, [[세징야]]와 같은 훌륭한 2선 자원의 부재와 성남의 팀 조직력 붕괴로 인하여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말았다. 여기에 [[황의조]] 선수가 점차 기량을 회복하며 전반기 반등을 이끌게 되면서 파울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면 4월 이후에는 1달여 가량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도 하였다. 결국에는 전반기 동안 부진을 보인 공격 외인인 [[네코]], [[비도시치]]와 함께 정리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 계약해지로 팀을 퇴단하였다. 지난 시즌 득점왕 경쟁을 했던 것과 비교하자면 다소 초라한 결별. | 대구를 퇴단하고 브라질로 돌아가는 것이 점쳐졌으나, [[K리그 챌린지]] 강등으로 새 판을 짜는 [[성남 FC]]에 입단하면서 [[K리그]]에서 한 시즌 더 활동하게 되었다.<ref>[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578673 성남FC, '前대구 FW' 브라질산 파울로 영입]</ref> 파울로는 시즌 초반부터 주전으로 활동하였는데, [[세징야]]와 같은 훌륭한 2선 자원의 부재와 성남의 팀 조직력 붕괴로 인하여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말았다. 여기에 [[황의조]] 선수가 점차 기량을 회복하며 전반기 반등을 이끌게 되면서 파울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면 4월 이후에는 1달여 가량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도 하였다. 결국에는 전반기 동안 부진을 보인 공격 외인인 [[네코]], [[비도시치]]와 함께 정리 대상에 이름을 올렸고,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 계약해지로 팀을 퇴단하였다. 지난 시즌 득점왕 경쟁을 했던 것과 비교하자면 다소 초라한 결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