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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 K리그 ==
== K리그 ==
이처럼 경력이 화려했던 임기한 선수는 [[1994년 드래프트]]에서 [[유공 코끼리]]에 2순위로 지명되며 성공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하는듯 했다. 당시 계약금은 9,000만원 연봉 4,440만원의 조건이었다고. 이후 1994년 5월과 7월에 각각 골을 기록하며 무난히 프로에 적응하는듯 했고, 여기에 애틀란타 올림픽대표로도 발탁되며 임선수의 전성기도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았었다. 그런데.. 1995년 2월, 당시 [[다이너스티컵]]에 참가 중이었던 [[조진호]] 선수가 대표팀 사퇴를 거론하는 파문을 일으켰고, 이 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조진호 선수를 비롯해 임기한, [[윤정춘]] 등 당시 프로팀 소속이면서 올림픽대표로 참가중이었던 멤버를 모두 대표팀에서 제외시키는 강수를 두었다. 이러한 소동 와중에 대표팀에서 자리를 잃은 임기한 선수는 소속팀에서도 기회를 잡는데 실패하며 부진하였고, 결국 96시즌 종료 후 상무 입대를 선언, 상무 제대 후 1년간 더 프로에서 활동한 뒤 축구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요컨대 기대받았던 아마 시절에 비하면 비운으로 점철된 프로 생활이었던 셈.
이처럼 경력이 화려했던 임기한 선수는 [[1994년 드래프트]]에서 [[유공 코끼리]]에 2순위로 지명되며 성공적인 프로생활을 시작하는듯 했다. 당시 계약금은 9,000만원 연봉 4,440만원의 조건이었다고. 이후 1994년 5월과 7월에 각각 골을 기록하며 무난히 프로에 적응하는듯 했고, 여기에 애틀란타 올림픽대표로도 발탁되며 임선수의 전성기도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해마지 않았었다. 그런데.. 1995년 2월, 당시 [[다이너스티컵]]에 참가 중이었던 [[조진호]] 선수가 대표팀 사퇴를 거론하는 파문을 일으켰고, 이 때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조진호 선수를 비롯해 임기한, [[윤정춘]] 등 당시 프로팀 소속이면서 올림픽대표로 참가중이었던 멤버를 모두 대표팀에서 제외시키는 강수를 두었다. 이러한 소동 와중에 대표팀에서 자리를 잃은 임기한 선수는 소속팀에서도 기회를 잡는데 실패하며 부진하였고, 결국 96시즌 종료 후 상무 입대를 선언, 상무 제대 후 1년간 더 프로에서 활동한 뒤 축구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 은퇴 이후 ==
== 은퇴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