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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8일 (목) 11:16 판
지안 (Constantin Barbu 1971년 5월 16일~ )은 루마니아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써 1997년 잠깐 K리그에서 뛴 공격수이다. IMF로 인해서 피해를 받은 대표적인 외국인 선수중에 한명이다.
프로필
- 이름 : Constantin Bar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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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K리그 시절
1997년 수원은 공격수의 부진속에 5위로 추락한 상태였고, 수원은 97시즌 마무리와 98시즌 준비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되었는데. 루마니아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던 지안을 데려온 것이었다. 이적료는 당시 금액으로 무려 90만달러였고 연봉은 무려 15만 달러였다. 9월에 입단했기 때문에 지안은 뛸 기회가 많지 않었지만, 3경기에 나와 2골을 기록하며 국내무대에 연착륙 하는 듯 하였다. 그러나 12월 IMF 금융위기가 터지자 고액 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들을 방출하자는 움직임이 거세어졌고, 수원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지안을 돌려보내고 말았다. 다행스러운점은 90만달러 가운데 60만달러를 돌려받은것 3개월 임대로 친 것이었다.
K리그 이후
루마니아로 돌아간 지안은 1999년 라피드 부퀴레쉬티에서 18경기에 나와 9골을 기록, 이듬해인 2000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누만시아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2001년 라피드 부쿠레쉬티로 다시 임대된 지안은 2002–2003 시즌 친정팀인 Argeş Piteşti에 복귀하였고, 2003–2004 시즌 Dacia Mioveni 팀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