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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이호2.jpg|right|thumb|200px|이호2]]
== 소개 ==

[[강원 FC]]를 거쳐 [[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수비수이다.

[[동명이인]]으로 국가대표 출신의 [[홀딩]] '''[[이호1|이호]]'''도 있다.

== 프로필 ==

이름 : 이호

생년월일 : 1986년 1월 6일생

포지션 : DF

학력 : 통진중 -> 안양공고 -> 경희대

유소년 경력 : 2008년 [[U리그]] 초대 MVP 수상

프로 경력 : 강원 FC -> 대전 시티즌

K리그 기록
{|class="wikitable"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강원 FC]] || 2009 || 1|| 0|| 0|| 0||0||0
|-
| [[대전 시티즌]] || 2010 ||7|| 3||0|| 0||2||0
|-
| [[대전 시티즌]] || 2011 || 0|| -|| -|| -||-||-
|-
| 통산 (K리그) || - || 0|| -|| -|| -||-||-
|}

등번호 : 20번


== 설명 ==
=== 학원축구 시절 ===
[[대전 시티즌]]에 2010년 입단한 젊은 수비수이다. [[안양공고]] 재학시절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수비수였으나, 경희대 진학 후 김광진 감독의 조련을 받아 급성장한 선수라고 한다. [[경희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했으며, 4학년 때부터 경희대 주장을 맡았었다. 대학권에서 경희대는 상당히 터프한 압박으로 점유율을 끌어가는 축구를 구사하기로 유명한데, 2008년에는 그 선봉에 이호 선수가 있었다. 2008년 [[U리그]] 초대 우승을 경희대가 차지하면서, 경희대 주장인 이호 선수가 MVP를 수상했고,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1|이호]]와 [[동명이인]]이라 예상외로 더 화제가 되었다. 덕분에 [[2009년 드래프트]]에서 [[강원 FC]]에 창단팀 우선 지명 14인에 뽑혀, 강원 FC에 입단하게 되었다.


=== 프로 생활 ===
강원 FC에서 [[김봉겸]], [[곽광선]] 등에 밀려, 기회를 잡지 못하던 이호 선수는 [[K-리그 컵대회]]에서 전남전을 선발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뤘으나, 그 경기에서 강원이 2실점하는 단초를 제공해, [[최순호]]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결국, 2009 시즌을 강원 2군에서 마무리한 이호 선수는 [[광주 상무]] 입대를 지원했으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 이마저도 실패했다. 2010년 1월, [[대전 시티즌]]의 감독 [[왕선재]]는 [[강원 FC]]에서 훈련하던 이호의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영입을 결정하면서, 이호 선수는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010 시즌 초, 대전 시티즌의 주력 센터백인 [[박정혜]], [[황지윤]]의 부상으로 일찌감치 주전 기회를 잡은 이호 선수는 개막전인 對 GS전에서부터 선발로 출장했으나, 실망스러운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이며 당시 함께 선발 출장한 [[정형준]] 선수와 함께, 5실점의 단초를 제공했다. 특히, 이어진 對 [[경남 FC]] 전에서의 3실점등 도합 8실점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호 선수는 대내외적으로 지탄을 받았다.<ref><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411796 : 대전 VS 경남 실점 장면. 백문이 불어일견이라고.. 대전의 77번의 움직임을 살펴보자.</ref>

결국 [[왕선재]] 감독은 수비진의 붕괴를 시인하고, 급히 [[산토스]]의 영입을 결정 후, 이호 선수를 2군으로 내리면서 어느 정도 수비의 안정화를 달성하게 되었다. 당분간 이호 선수는 2군에서 자신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였으나... 대전 2군에서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대전 2군의 [[R-리그]] 3연패를 막지 못했던 이호 선수는, 5월 30일 열린 [[K-리그 컵대회]] 對 [[대구 FC]]전에서는 1:0으로 대전이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 이호 선수의 투입과 함께 3골을 실점한 대전은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근데 2011시즌 생각보다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중. 물론 작년에 비해서 나아졌다는 얘기다.

그러나 시즌 중 대전의 센터백들이 승부조작 등으로 증발하면서 이호는 일약 붙박이 주전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거기에 계속 주전으로 투입되면서 점차 실력이 안정적이 되어가는 중. 이호의 결장으로 패배했다고 평가한 경기가 있을 정도니 이 선수의 중요성을 가히 알만 하다. 작년만 해도 이정도로 성장할 줄은 몰랐는데.

== 플레이스타일 ==
이호 선수의 가장 큰 문제는, 볼만 보고 선수는 놓치는 아마 축구 수비의 전형을 프로에 와서도 답습한다는 점과 먹히지도 않는 위험지역에서의 드리블 오버턴에 의한 공격수 농락하기<ref>이걸 특히 잘하는 선수가 전 포항 스틸러스의 [[김정겸]] 선수이나, 이 선수도 가끔 실수를 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ref> 를 쉴새 없이 시도하고 다른걸 시도할 줄 모른다는 점이었다. 다행히도 2011시즌 들어서 저런짓(?)은 접은듯 하며 대신 거칠게 상대를 압박하는쪽으로 스타일을 변경한듯 하다. 기본적으로 몸빵은 좋기때문에 작년보다는 쓸만해졌다는평. 근데 카드를 받는 횟수가 너무 잦다. 퇴장을 당하기도 하고 -_-;


== 참고 사항 ==
<references/>


== 같이보기 ==
* [[정형준1|정형준]] (시즌 초반 이호 선수와 함께 대전의 센터백 라인을 구성했던 선수, 이호 선수 못지않게 비판을 당했었다.)
[[분류:1986년생]]
[[분류:안양공고의 선수]]
[[분류:경희대학교의 선수]]
[[분류:2009년 드래프트 지명자]]
[[분류:강원 FC의 선수]]
[[분류:대전 시티즌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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