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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2월 5일 (수) 03:03
잔글== 성적 ==
* [[K리그]]
: '''정규리그 15개 팀 중 12위''', 8승 6무 14패, 36득점 (리그 전체 공동 11위) 50실점 (리그 전체 공동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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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컵대회]]
: 조별예선 0승 0무 4패로 '''조별예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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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컵]]
: 32강전에서 [[대전 한수원]]을 상대로 0:1 패배 '''32강 탈락'''
== 선수단 ==
<small>2010년 시즌 종료시점 기준</small>
==== 스탭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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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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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 코치
: [[김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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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 코치
: [[최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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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 [[구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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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 코치
: [[서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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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 트레이너
: [[차창일]], 김동권
====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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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이름 구별)
*''' GK '''
: [[유현]], [[김근배]], [[정산]], [[양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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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 '''
: [[곽광선]], [[하재훈2|하재훈]], [[김봉겸]], [[이윤의]], [[라피치]], [[정철운]], [[박상진]], [[노경태]], [[백용선]], [[고재민]], [[백종환]], [[김동민]], [[이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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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F '''
: [[안성남]], [[이을용]], [[김창희2|김창희]], [[이창훈]], [[강민우]], [[김성균]], [[서보성]], [[신현준]], [[권순형]], [[헤나토3|헤나토]], [[강선규]], [[이정운3|이정운]], [[리춘유]], [[김승명]], [[김우경]], [[김정주]], [[오원종]],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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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W '''
: [[김대식]], [[김영후]], [[윤준하]], [[바제]], [[이동현]], [[이준협]], [[하정헌]], [[이훈2|이훈]], [[서동현]], [[정경호1|정경호]]
====2010 시즌 이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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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서동현]] , [[이상돈]] (이상,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바제]], [[헤나토3|헤나토]], [[리춘유]], [[강선규]], [[백종환]], [[이정운3|이정운]], [[김동민]] (이상, 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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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 [[까이용]] (계약 해지), [[박종진2|박종진]] ([[서동현]]과 맞트레이드로 수원행)
: [[김창휘]] ([[창원 시청]]), [[최영남]] ([[미포조선]]), [[김진일]] ([[국민은행 축구단]]), [[김태호]] ([[천안 시청]]), [[김경춘]] ([[부산 교통공사]]), [[김준태]] ([[창원 시청]]), [[황대균]] ([[험멜 축구단]])
== 팀 내 출장, 득점, 도움 순위 ==
== 수훈 선수 ==
== 시즌 총평 ==
화려한 출발과 달리 별볼일 없는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신생구단의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바 있었던 강원의 2010시즌은 시즌 전야엔 잠깐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 2010시즌 시작전, 이적시장에서 생각보다 전력 누출이 거의 없이 기존 선수단을 보존하는데 성공했길래 2010시즌에는 더 나아진 수비 조직력과 경기 운영능력을 기대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별반 달라진건 없었다. 오히려 [[김영후]] 선수의 고립은 2009시즌보다 심해졌고, 김영후를 받쳐줄 [[윤준하]], [[정경호]]의 활약도는 기대 이하였다. 여기에 수비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전기리그 [[대구 FC]]와 뜨거운 굴착 레이스를 펼치며 홈관중수 격감에 휘청거리던 강원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10여명을 전격 방출하고, [[서동현]] 선수와 [[이상돈]], [[백종환]] 등 가능성 있는 자원들을 전격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숨통을 트는데 성공했다. [[서동현]] 선수는 후반기 강원의 막판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김영후]] 선수와 짝을 맞추어 빅 앤 스몰 조합의 파괴력을 보이는데 성공했고 [[이상돈]]은 멍때리고 움직임이 둔하기 짝이 없었던 강원 수비에 성실한 수비가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플레이를 펼쳤다. 여기에 별 기대도 안했던 [[백종환]]이 미드필더 진에 중량감을 불어넣었고, [[안성남]] 선수 등이 비실대던 전반기와 달리 날아다님에 따라 후반 막판 3연승을 구가하며 순위도 14위에서 12위로 껑충(?) 뛰어오르는데 성공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순호]] 감독은 경기수가 조금만 더 많았어도 더 좋은 성과가 나왔을 것이라는(진즉 잘할 생각은 안했냐 -ㄴ-) 희한한 멘트를 남기며 내년을 기약했고 선수들도 막판 상승세를 조금 더 길게 가져가지 못해 아쉬움 속에 내년을 기약하는 상황이다. 일단 하염없이 무너지진 않고 막판에 희망 비스무레한(?)걸 보여주며 희망고문을 시전한데 의의를 가져야할듯. 2011시즌에는 2010시즌 막판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길, 신인 중에서 제발 좀 쓸만한 선수가 나타나길, [[서동현]]의 각성 상태가 2011시즌 내내 지속되길 기대해보자.
[[분류:강원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