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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 K리그 ==
사간 토스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김호남 선수는 [[2011년 드래프트]]에 신청하여 [[광주 FC]]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해외파 선수라는 점이 많이 작용했을듯. 2011년 K리그에서는 컵대회에서만 2경기를 출장하였고, 2년차를 맞이한 12시즌에도 1경기 교체출장에 그쳐 광주팬들의 기대에서도 차차 멀어져가는 그런 선수로 전락하는듯 했다. 하지만 2013시즌 광주 FC가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김호남 선수는 주전 측면 미드필더로 발돋움 하였고, 이후 잇달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11월 현재 [[루시오]]에 이어 팀내 공격 포인트 2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상승세는 2014년에도 이어져 시즌 내내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광주를 다시 [[K리그 클래식]]에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후 클래식 무대로 다시 돌아간 김호남 선수는 상위 무대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불안한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이를 가볍게 비웃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광주의 돌풍을 이끌었고, 득점 부분에 있어서도 8득점이나 올리는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여름에는 [[K리그 올스타전]] 멤버에 선출되기도 하며 그간의 상승세에 보답받기도. 김 선수는 2015년 시즌 종료와 함께 오랜 기간 활동했던 광주를 떠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 SK 입단 후 초반에는 쟁쟁한 경쟁 자원들에게 밀려 교체 출전에 만족하기도 했으나, 여름부터 주전 전력에 오르고 득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곧 잘하며 완벽히 클래식 무대에 적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간 토스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김호남 선수는 [[2011년 드래프트]]에 신청하여 [[광주 FC]]에 1순위로 지명되었다. 해외파 선수라는 점이 많이 작용했을듯. 2011년 K리그에서는 컵대회에서만 2경기를 출장하였고, 2년차를 맞이한 12시즌에도 1경기 교체출장에 그쳐 광주팬들의 기대에서도 차차 멀어져가는 그런 선수로 전락하는듯 했다. 하지만 2013시즌 광주 FC가 [[K리그 챌린지]]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김호남 선수는 주전 측면 미드필더로 발돋움 하였고, 이후 잇달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11월 현재 [[루시오]]에 이어 팀내 공격 포인트 2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상승세는 2014년에도 이어져 시즌 내내 에이스로 활약하였고, 광주를 다시 [[K리그 클래식]]에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후 클래식 무대로 다시 돌아간 김호남 선수는 상위 무대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불안한 시선을 받기도 했는데, 이를 가볍게 비웃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광주의 돌풍을 이끌었고, 득점 부분에 있어서도 8득점이나 올리는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다. 여름에는 [[K리그 올스타전]] 멤버에 선출되기도 하며 그간의 상승세에 보답받기도.
김 선수는 2015년 시즌 종료와 함께 오랜 기간 활동했던 광주를 떠나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되었다. SK 입단 후 초반에는 쟁쟁한 경쟁 자원들에게 밀려 교체 출전에 만족하기도 했으나, 여름부터 주전 전력에 오르고 득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곧 잘하며 완벽히 클래식 무대에 적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부터는 상주에 입대하여 활약을 이어갔지만 2018년에는 윙백 포지션에서 뛰는 등 여러 요인이 겹쳐 다소 폼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전역 후 다시 SK로 복귀했으나 하락세를 뒤집지 못하고 시즌이 지나가던 도중, 여름에 갑작스레 트레이드가 성사되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 '''김호남 (SK 유나이티드) ↔ [[남준재]] (인천 유나이티드)'''
이 이적은 양 구단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는데, 특히 인천 팬들은 주장이었던 남준재를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한 것에 크게 분노하였다. SK 팬들 역시 여러 포지션을 떠돌며 김호남 선수의 폼이 하락했다고는 해도 항상 팀에 헌신적이었던 선수를 갑자기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한 데 분노했고, 이후 김호남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트레이드임이 밝혀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인천 구단은 간담회를 거쳐서 팬들에게 '남준재가 먼저 팀을 떠나기를 원했다'고 밝혀 분노를 진정시켰고, 이후 남준재가 보여준 태도에 인천 팬들이 실망하면서 트레이드 최대의 피해자는 김호남 하나로 남았다.
전혀 원하지 않은 이적인데다 아내의 출산 문제 등이 겹친 상황이지만 김호남은 이적 후 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에 팬들도 응원을 보내주며 화답했다. 그리고 후반기에 결정적인 득점을 몇 차례 기록한데다 매 경기를 열심히 소화해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인천의 아들' 칭호까지 받을 정도였고, 결과적으로 SK가 강등당하면서 트레이드의 승자가 됐다. 2020시즌에는 [[김도혁]]과 더불어 공동 부주장으로 선임되어 팀 내에서도 믿음을 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기존 주장인 [[이재성2|이재성]] 선수가 구단과 불화에 휩싸였다는 소문이 돌았고, 주장 자리도 김호남으로 교체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주장을 인터뷰하는 자리에도 이재성이 아닌 김호남이 등장하면서 기정사실화된 분위기.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