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축구 저널리스트인 '''윌 브룩스'''는 '''팬들이 직접 운영하는 구단'''의 실현을 위해 2년간의 구상을 통해 웹상에서 1인당 35파운드의 유효회원 5만명을 모아 그 중 27.5파운드의 자금으로 140만 파운드 규모의 일종의 '''신디케이트'''<ref>신디케이트(syndicate)는 공채,사채 등의 유가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금융 기관의 연합체를 가리키기는 말이다.</ref>를 구성하여 구단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이를 위해 2007년 4월 마이풋볼클럽([http://www.myfootballclub.co.uk myfootballclub(eng)])이라는 웹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회원모집에 나서는 실험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많은 [[영국]]의 축구 관계자들은 코웃음을 치거나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며 회의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주주가 선수 영입과 방출 작업과 출전 선수 선발 작업을 비롯한 클럽의 모든 중대 사안을 결정할 수 있는 공평한 투표권을 가진다는 매력적인 제안에 2만 여명의 유료회원을 포함한 3만 5천명의 회비납부서명자와 5만 3천 여명의 커뮤니티 회원이 몰려 애초의 목표인 140만 파운드 보다는 모자라지만 50만 파운드 이상의 기금이 조성되어 구체화되었다. | [[잉글랜드]]의 축구 저널리스트인 '''윌 브룩스'''는 '''팬들이 직접 운영하는 구단'''의 실현을 위해 2년간의 구상을 통해 웹상에서 1인당 35파운드의 유효회원 5만명을 모아 그 중 27.5파운드의 자금으로 140만 파운드 규모의 일종의 '''신디케이트'''<ref>신디케이트(syndicate)는 공채,사채 등의 유가증권을 인수하기 위한 금융 기관의 연합체를 가리키기는 말이다.</ref>를 구성하여 구단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이를 위해 2007년 4월 마이풋볼클럽([http://www.myfootballclub.co.uk myfootballclub(eng)])이라는 웹커뮤니티를 개설하고 회원모집에 나서는 실험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많은 [[영국]]의 축구 관계자들은 코웃음을 치거나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는다며 회의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주주가 선수 영입과 방출 작업과 출전 선수 선발 작업을 비롯한 클럽의 모든 중대 사안을 결정할 수 있는 공평한 투표권을 가진다는 매력적인 제안에 2만 여명의 유료회원을 포함한 3만 5천명의 회비납부서명자와 5만 3천 여명의 커뮤니티 회원이 몰려 애초의 목표인 140만 파운드 보다는 모자라지만 50만 파운드 이상의 기금이 조성되어 구체화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