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1991년 실업축구에서 리그컵의 성격을 가진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먼저 시작되었다.<ref>그러나 내셔널리그이전의 실업축구는 사실 메인대회라고 불릴만한 리그가 없이 춘계,추계 연맹전, 전국축구대회, 대통령배, 전국체전 등 리그컵을 여러 번 하는 수준이라 리그컵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춘,추계실업축구연맹전과의 위상차이는 별로 없었다.</ref>그리고 다음해인 1992년 K리그에서도 유망주의 육성과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한 경기 중단 기간 동안의 리그 경기 실시를 위해 [[K리그 컵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리그컵이 시작되었다.<ref>K리그는 경기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클럽 수입이 딱히 늘어난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에 유망주 육성을 위한 [[2군리그]]가 1990년 실시되다가 흐지부지 되면서 그 대체에 대한 고민과 1991년 실업축구의 실시롤 참고하여 시작하게 되었다.</ref> 이 후 90년대 후반 4년간 리그컵이 2개가 되기도 했으며, [[2003년 K리그]]가 12개 팀이 더블 라운드 로빈을 더블로 돌리는 어마어마한 일정으로 인해 중단된 경우를 빼고는 꾸준히 개최되었다. 그러다 승강제를 앞두고 2012년 K리그에서 스플릿 시스템이 채용되면서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 [[대한민국]]에서는 1991년 실업축구에서 리그컵의 성격을 가진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먼저 시작되었다.<ref>그러나 내셔널리그이전의 실업축구는 사실 메인대회라고 불릴만한 리그가 없이 춘계,추계 연맹전, 전국축구대회, 대통령배, 전국체전 등 리그컵을 여러 번 하는 수준이라 리그컵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춘,추계실업축구연맹전과의 위상차이는 별로 없었다.</ref>그리고 다음해인 1992년 K리그에서도 유망주의 육성과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한 경기 중단 기간 동안의 리그 경기 실시를 위해 [[K리그 컵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리그컵이 시작되었다.<ref>K리그는 경기수가 늘어난다고 해서 클럽 수입이 딱히 늘어난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에 유망주 육성을 위한 [[2군리그]]가 1990년 실시되다가 흐지부지 되면서 그 대체에 대한 고민과 1991년 실업축구의 실시롤 참고하여 시작하게 되었다.</ref> 이 후 90년대 후반 4년간 리그컵이 2개가 되기도 했으며, [[2003년 K리그]]가 12개 팀이 더블 라운드 로빈을 더블로 돌리는 어마어마한 일정으로 인해 중단된 경우를 빼고는 꾸준히 개최되었다. 그러다 승강제를 앞두고 2012년 K리그에서 스플릿 시스템이 채용되면서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