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신'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공격 센스와 해결사 기질이 특출난 선수였다. 다만 모따가 있는 팀은 공격 전술이 모따로 시작해서 모따로 끝난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공격시 모따가 갖는 비중이 워낙 막강했기 때문에 감독 전술 성향과 충돌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그리고 성격이 소문난 다혈질이어서, 카드를 수집하는 일이 잦고 상대의 도발에 쉽게 흥분하는 단점도 있었다. | '모따신'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공격 센스와 해결사 기질이 특출난 선수였다. 다만 모따가 있는 팀은 공격 전술이 모따로 시작해서 모따로 끝난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공격시 모따가 갖는 비중이 워낙 막강했기 때문에 감독 전술 성향과 충돌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그리고 성격이 소문난 다혈질이어서, 카드를 수집하는 일이 잦고 상대의 도발에 쉽게 흥분하는 단점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