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Belgrano de Córdoba 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레오는 2000년까지 활약한 뒤 2001년 전반기 아르헨티나 1부리그였던 라싱클럽에서 활약하기도 하였다. 아르헨티나 내에서는 나름 괜찮은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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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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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북의 감독이었던 최만희 감독은 [[김도훈]]의 도우미였던 [[꼬레아]]의 대체자를 찾기 시작하였고, [[브라질]] 일색이던 외국인 선수 시장에 활력을 주고자 아르헨티나 지인<ref> 이 지인은 현재 데포르티보 꼬레아노의 구단주인 [[최병수]]이다. </ref>의 도움으로 레오를 소개받고 '''계약금과 연봉 80만달러!''''''임대료 20만달러'''라는 당시로써는 거액을 들여 레오를 영입했다. 입단 당시 레오는 플레이메이커의 임무를 부여받았고, 레오는 이를 충실히 수행... 했으면 좋으련만 기동력은 물론 수비력까지 떨어지며 완벽하게 K리그 무대 적응에 실패했다. 결국 [[2001 아디다스 컵]] 3경기만 치르고 레오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갔고, 2001년 전북은 독보적인 꼴찌를 하고 말았다. <del> 전북 외국인 선수 흑역사 중의 흑역사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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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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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로 돌아간 이후 레오는 2002-2003시즌 Unión, 2003-2004시즌 Godoy Cruz, 2004-2005시즌 Belgrano, 2005 San Martn (SJ) 팀을 거쳐 2006년 에콰도르의 Universidad Católica 에서 뛰었고, 2006-2007 시즌 Racing de Córdoba와 2007시즌 Estudiantes를 거쳐 2008시즌 부터 Deportivo Maipú에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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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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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사건이후로 최만희 감독은 성적부진으로 감독자리에서 물러났고, 이후 전북은 외국인 선수를 잘 뽑는 구단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다. 레오가 전북의 외국인 선수 수준을 높여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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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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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분류: 아르헨티나 국적의 선수]][[분류: 전북 현대 모터스의 선수]][[분류: 먹튀]]
[[분류: 아르헨티나 국적의 선수]][[분류: 전북 현대 모터스의 선수]][[분류: 먹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