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넨카킥: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
잔글편집 요약 없음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파넨카킥'''(Panenka Kick) 또는 '''파넨카슛'''<ref>'''파넨카칩'''(Panenka Chip)이라고도 한다.</ref>은 [[승부차기]]나 [[패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공을 | '''파넨카킥'''(Panenka Kick) 또는 '''파넨카슛'''<ref>'''파넨카칩'''(Panenka Chip)이라고도 한다.</ref>은 [[승부차기]]나 [[패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공을 강하게 차지 않고 느리게 속도를 조절해 골문 정면으로 차는 킥을 말한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축구 영웅 안토닌 파넨카(Antonín Panenka)가 197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도하여 그의 이름이 붙었다. | ||
== | == 효과 == | ||
== == | 보통 골키퍼들은 왼쪽과 오른쪽을 선택하고 힘껏 몸을 날린다. 대부분의 키커들이 패널티킥을 찰때는 공을 세게 차기 때문에 골키퍼들도 반응속도를 빨리하지만 이 슛은 오히려 골키퍼의 예상을 역으로 이용하면서 칩킥을 통해 공의 속도를 죽여 골키퍼를 미리 움직이게 하고 공은 유유히 빈 골문에 들어가게 만들어준다. 거의 매일 강한 슛만 보다가 이렇게 느린 공이 들어가는 걸 보는 골키퍼들은 굉장히 당황하게 되고 심지어 다음 상대키커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한다. 야구로 따지자면 광속구보다 아리랑볼이 섞어서 투구를 할때 타자들이 계속해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 | ||
== 사례 == | |||
* 2012년 6월 유로 4강전에서 스페인과 포르투칼의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가 시도하여 용어가 널리 퍼졌다. | * 2012년 6월 유로 4강전에서 스페인과 포르투칼의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가 시도하여 용어가 널리 퍼졌다. | ||
* K리그팬들은 이미 2012년 5월 K리그 14라운드 인천과 GS의 경기에서 데얀이 파넨카킥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알려졌다. | * K리그팬들은 이미 2012년 5월 K리그 14라운드 인천과 GS의 경기에서 데얀이 파넨카킥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