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철]]만 믿고가던 [[대구 FC]]에 2009년 초 입단하였다. SK 측이 지도자 연수를 제의했으나 조준호 선수는 좀 더 선수생활을 하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백민철 선수에 대한 팬들의 신뢰가 워낙 두터웠고, 백선수의 기량도 건재한 상황에서 조준호 선수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ref>특히나 대구의 전술 성향상 골키퍼의 실점율이 엄청 높을 수 밖에 없었다.</ref> 결국 2009시즌 14경기 29실점이란 성적표를 받아든 조선수는 2010년부터 플레잉코치의 길을 걸으며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맞이했고 2011년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 [[백민철]]만 믿고가던 [[대구 FC]]에 2009년 초 입단하였다. SK 측이 지도자 연수를 제의했으나 조준호 선수는 좀 더 선수생활을 하길 원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백민철 선수에 대한 팬들의 신뢰가 워낙 두터웠고, 백선수의 기량도 건재한 상황에서 조준호 선수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ref>특히나 대구의 전술 성향상 골키퍼의 실점율이 엄청 높을 수 밖에 없었다.</ref> 결국 2009시즌 14경기 29실점이란 성적표를 받아든 조선수는 2010년부터 플레잉코치의 길을 걸으며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맞이했고 2011년 골키퍼 코치로 부임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