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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1일 (화) 06:17 판

SK 유나이티드 시절의 조진수

조진수(1983년 9월 2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조진수
  • 출생일 : 1983년 9월 2일
  • 유스클럽 : 건국대학교 중퇴
  • 신체 : 184cm / 75kg
  • 국가대표 경력
2002년 U-20 청소년대표
200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통산 A매치 2경기 출장)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전북 현대 모터스 2003 2 2 0 0 0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4 0 0 0 0 0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5 5 5 0 0 1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6 23 20 1 1 4 0
SK 유나이티드 2007 24 9 3 3 4 0
SK 유나이티드 2008 30 10 3 2 3 0
울산 현대 2009 20 17 2 1 4 0
울산 현대 2010 6 5 0 1 0 0 수원 FC 2014
통산 (K리그) - 110 68 9 8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0월 7일 기준.

유소년 생활

안양공고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로 진학하였다. 건국대학교 시절 U-20 대표팀에도 선발되기도 했었던 유망주 출신이다. 당시에는 스피드와 슈팅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윙 포워드와 센터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재목이란 평가를 받았다.


프로 생활

200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계약금만 2억 5천만원에 연봉 2천만원이란 호조건으로 자유계약 입단하였다.[1] 큰 기대 속에 전북에 입단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2003년 FIFA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못하였고 그 후,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계속 전북 2군에서만 활동하였다. 하지만 2005년 하반기에 전북에 최강희 감독이 부임하여 팀 리빌딩 과정에서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조진수 선수도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그리하여 2005년 FA컵 우승과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된다. 특히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감바 오사카와의 원정경기에서 J리그 정상급 수비진을 90분 내내 질질 끌고 다니면서 경기를 지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2007년 시즌 시작전 3:2 트레이드 형식으로 SK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2007년 새로운 팀인 SK에서 다시금 주전 공격수로 출장하며, 당시 심영성, 이리네 등으로 꾸며진 공격진 사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08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허정무는 새로운 선수들을 대거 국가대표팀으로 불러들였고, 이에따라 조진수는 칠레와의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동아시아축구대회 일본과의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한 관계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A매치는 기록은 2경기)

그리고 2008년 시즌이 종료된 후 FA 자격을 얻어, 2009년 울산 현대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 초기에는 많을 출장을 기록하였으나 수비적인 팀컬러를 갖고있는 울산에서 확실한 골을 기록할 선수가 필요했는데, 아무래도 골 결정력이 부족한 조진수는 점차 주전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그리고 2011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어 챌린저스리그 양주 시민축구단에서 뛰고있다. 6월 16일 2경기 연속 더블해트트릭(6골)을 쏘아올리는 등 13경기에 무려 22골을 기록하면서 리그를 평정하고 있다. 경기당 1.69골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는 중. K리그에서 못넣은 골 여기서 다 넣는다는 평을 듣는 중.


플레이 스타일

공격수로서 이상적인 체격에 몸싸움도 강하고 체력도 좋고 스피드도 있어 엄청난 초대형 공격수가 되었어야 하는데 골 결정력이 너무나도 부족하다. 너무나도 부족하다라는 말로는 설명에 한계가 있다. 정말 끔찍하게 골결정력이 부족 ㅠㅠ 쉽게 말하자면 넓은 활동반경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골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는데 골을 못넣는다. ㅠㅠ 여기에 파울도 쓸데없이 너무 많다.. (통산 193회 파울, 96회 슈팅 기록.. 공격수 맞아 -_- ?)


에피소드

  • 2007년 SK 팬미팅장에서 전 소속팀인 전북전은 이를 갈고 뛴다고 전북 현대를 디스하기도 했었다..
  • 2009년 당시 울산에서 조진수는 그렇게 많은 출전기회를 받고도 단 2골에 그쳤는데, 공교롭게도 2골을 넣은 상대팀이 바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였다. 이로 인해 울산팬들은 수원 팬들을 향해 조진수한테도 골먹는 팀 ㅋㅋ이라고 비웃곤 하였다.
  • 2009시즌 가루가 되도록 팬들에게 까인 조진수의 거취를 두고 울산 스탭진은 고심을 했다. 그래서 동계 전훈에서 연습경기를 진행했는데 조진수 선수는 대학교 선수들을 상대로도 골을 못넣어 당시 이상철 울산 수석코치가 정말 지독하게도 골 못넣네 라고 혀를 찼다. 근데 조진수는 이듬해인 2010시즌에도 울산에 잔류. 어? 다행히 2010시즌에는 2군에서만 모습을 보여 울산팬들이 뒷목 잡을일은 없었다.
  • 안타깝게도 키가 약간 모자라 손정탁 클럽에는 가입하지 못하는 선수 ㅠㅠ


경력


같이 보기

  • 김연건 (비슷한 선수. 공교롭게도 둘다 전북 출신이다.)
  • 박성호 (비슷한 선수였으나, 박성호 선수는 개과천선했다)


외부링크

참고

  1. 당시 전북은 조윤환 감독의 유망주 육성이란 목표아래 조진수, 김연건, 남궁도박재홍, 서기복, 추운기 등 젊은 선수들을 거액의 계약금을 쥐어주며 수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