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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유준수 선수와 더불어 대학권 최고의 공격자원으로 통했기 때문에 1순위 지명은 당연했다는 평.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좀처럼 전북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고, 2011년 6월 29일 [[K리그 컵대회]] 8강전 對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 + | 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유준수 선수와 더불어 대학권 최고의 공격자원으로 통했기 때문에 1순위 지명은 당연했다는 평.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좀처럼 전북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고, 2011년 6월 29일 [[K리그 컵대회]] 8강전 對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하지만 이 경기는 1:4로 전북이 패하고 말았다. |
− | + |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전북현대는 강원 FC의 요청으로 박선수를 6개월 임대를 보내기에 이르는데 강원의 계획대로 박정훈 선수는 훈련과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기량과 센스로 강원 코칭스탭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 |
+ | 그러나 후반기 개막전과 동시에 박정훈 선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부상 상황은 2012년 7월, 박정훈 선수가 포항스틸러스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해당 경기 종료 직전, 박선수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 ||
+ | 절망할 수 있는 시기였지만 박정훈 선수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1년여간의 수술, 재활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K리그로 복귀하여 활약을 이어 나갔다. | ||
== 미포조선 행과 그 이후 == | == 미포조선 행과 그 이후 == |
2021년 8월 8일 (일) 00:37 판
박정훈(1988년 6월 28일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K리그 및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수술과 재활로 이겨낸 후 다시한번 K리그로 복귀하여 부천FC, 고양 자이크로 FC에서 부활하여 K리그 통산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였고 현재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엘리트 및 체육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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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거친 선수이다. 중학교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U-17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대한축구협회의 유소년 축구유학프로그램 2기 멤버로 프랑스의 FC 메츠로 유학을 갔다오기도 하였다.[1] 유학에서 돌아온 이후 박선수는 고려대학교에 진학하였는데 대학 축구무대에서 동기 유준수와 함께 고려대학교의 공격진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K리그 생활
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1순위로 입단하였다. 유준수 선수와 더불어 대학권 최고의 공격자원으로 통했기 때문에 1순위 지명은 당연했다는 평. 그러나 프로 입단 후, 좀처럼 전북 1군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교체로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고, 2011년 6월 29일 K리그 컵대회 8강전 對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선제 골을 터트리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하였지만, 하지만 이 경기는 1:4로 전북이 패하고 말았다.
결국 2011시즌 종료 후, 전북현대는 강원 FC의 요청으로 박선수를 6개월 임대를 보내기에 이르는데 강원의 계획대로 박정훈 선수는 훈련과 연습경기에서 뛰어난 기량과 센스로 강원 코칭스탭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 개막전과 동시에 박정훈 선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부상 상황은 2012년 7월, 박정훈 선수가 포항스틸러스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해당 경기 종료 직전, 박선수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절망할 수 있는 시기였지만 박정훈 선수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1년여간의 수술, 재활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K리그로 복귀하여 활약을 이어 나갔다.
미포조선 행과 그 이후
결국 2013년 7월 미포조선으로 임대되며, 다시 한번 전남을 떠났다. 미포에서는 4개월여간 12경기를 출장하며 2013년 내셔널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뒤 원 소속팀인 전남에 복귀하였으나, 14시즌 전남에 등록하는데는 실패.. 이후 잠시 무적선수로 지내다 2014년 8월 부천 FC 1995에 입단하였으며, 부천에서 7경기를 소화하였다. 하지만 14시즌 종료 후 부천과도 상호계약해지 되면서 또다시 무적선수가 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
왼쪽 측면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박정훈 선수 자리에 워낙 걸출한 자원이 즐비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쟁 상대들의 이적이나 부상 공백을 노려야될듯?
에피소드
고려대학교 축구부 시절 단짝으로 활약했던 유준수와 행보가 정말 비슷하다. 고려대 시절 해외진출도 가능하겠다는 찬사를 업고 프로무대에 도전했으나 나란히 불운을 거듭하며 실패, 결국 내셔널리그행을 택하는 것 까지.. 하지만 유준수 선수는 내셔널 시절이 전화위복이 되어, 14시즌 울산 현대에 입단해 만족스러운 활약을 이어나갔으나, 박선수는 내셔널 시절을 반전의 계기로 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력
- 2011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12 ~ 2013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12.7 ~ 2012.12 : 강원 FC / K리그 (임대)
- 2013.7 ~ 2013.12 :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임대)
- 2014.8 ~ 2014.12 : 부천 FC 1995 / K리그 챌린지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