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李昌源, Lee, Chang Won, 1975년 7월 10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인으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에서 수비수로 활동하였다.
프로필
선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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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프로필
연도 | 소속팀 |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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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포항 스틸러스 | 스카우터 |
2군 코치 | ||
2011 ~ 현재 | 포항제철고 (포항 스틸러스 U-18) |
감독 |
선수 생활
유소년 생활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출생하여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공고 등 포항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선수다. 고등학교 때 결핵 진단을 받아 축구를 그만둘 위기에 처했으나 극복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였고, 졸업 후 상무 축구단에서 복무하였다.
K리그 생활
대학을 졸업하고 군 복무까지 마친 다소 늦은 나이에, 200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을 받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입단 4년차인 2004년부터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였고, 2005시즌을 마친 후 고향팀인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다. 2008년부터는 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로 인해 출전시간이 줄었고, K리그 2009시즌 마지막 경기인 수원전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플레이 스타일
지도자 생활
은퇴 직후 몇 달간 스카우터로 일하다가 포항 2군 코치가 되었고, 2010년 말부터 모교이자 포항의 U-18 팀인 포철공고의 감독이 되었다. 이창원 감독의 부임 후 포철공고는 K리그 주니어 3연패 달성 및 전국고등학교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에피소드
-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정재은씨와 2008년 결혼했다. 그런데 2008년에는 베이징올림픽과 남아공월드컵 예선 등으로 FA컵 일정이 12월까지 밀렸는데다 소속팀 포항이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바람에 결혼식 날짜를 연기했다고.
경력
- 1999 ~ 2000 : 상무 / 실업 - (군복무)
- 2001 ~ 2005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6 ~ 2009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