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등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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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등록명이란 K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K리그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록된 이름을 말한다. 한국 선수들의 경우 주민등록상의 본명을 사용해야 하며, 동명이인의 경우 이름뒤에 숫자로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인 선수의 경우에는 한국 선수처럼 본명(풀네임)을 등록하기에는 길이 문제 때문에 구단 임의로 결정할 수 있다. 임의의 등록명도 동명의 사람이 있을 경우 숫자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숫자의 경우 등번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선수[편집]

대한민국 선수의 경우 반드시 본명만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김이박 등 흔한 성에서 동명이인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1] 동명이인의 경우 숫자로 구별하는데 숫자는 K리그 등록년도순으로 배정하며, 등록년도가 같을 경우 K리그 선수 등록번호순으로 결정된다. 하지만 매년 선수등록시 그때그때 동명이인의 등록명을 붙이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 요즘에는 동명이인의 이름뒤에 숫자를 붙이지 않더라도 DB상에서 확실한 구분이 가능하므로 뒤에 새로 등록되는 선수들은 대체적으로 등록명에 숫자를 붙이지 않는 추세다.

등록명 변경[편집]

한국선수의 등록명 변경은 개명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특이사례[편집]

외국선수[편집]

외국 선수의 경우 본명을 풀네임 그대로 등록한다면 2~4자 단위의 이름을 사용하는 한국사회에서 읽거나 쓰는데 힘들 것이 뻔하기 때문에 구단에서 임의대로 이름을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보통은 별명이나 본명을 줄여 한국인에게 익숙한 단위의 글자수의 이름으로 등록을 하는데, 이름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거나 구단을 바람을 표현하는 등 지들 멋대로 이름을 짓는 바람에 어찌보면 깨알같은 재미가 있는 혹은 어이없는 이름이 등록되기도 한다.

특이사례[편집]

  • 솔로 (본명 : Andrei Solomatin) :본명이 안드레이 솔로마틴인데 앞뒤를 잘라버리고 솔로라고 이름 붙여버렸다.. 좋은 이름 다 놔두고 솔로라니.. 결국 적응부족으로 5개월만에 돌아갔다.
  • 소말리아 (본명 : Waderson De Paula Sabino) : 소말리아국적도 아니거니와 이름 어디에도 소말리아란 글자가 없는데도 소말리아로 이름이 등록되었다. 당 이 선수의 경우는, 폐에노르트 시절부터 소말리아라고 별명이 불리어졌고 자신도 그게 익숙하다고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 뽀뽀 (본명 : Adilson Perreira De Souza) : 브라질 시절부터 별명이 POPO 로 통했다. 원래 발음대로라면 포포로 불려야 옳겠지만, 왠지 어감이 임펙트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부산 아이파크 프론트에서 뽀뽀로 등록해버렸다. 확실히 임펙트도 있었고 그만큼 성적도 기록했다.
  • 아트 (본명 : Gefferson Da Silva Goulart) : 아트 사커를 보여달라는 염원을 담아, 이름의 맨끝 3자를 따서 아트라고 지었지만, 현실은 잉여계의 아트같은 존재였다.
  • 수호자 (본명 : Mario Sergio Aumarante Santana) : 이름 어디에도 수호자는 고사하고 발음이 비슷한 Souza도 안붙었는데 수호자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유는 외국인 수비수니까 울산을 수호해달라고..
  • 박은호 (본명 : Qerino da Silva Wagner) : 원래 바그너로 부를 예정이었는데 선수들이 붙여준 한국식(?) 이름 박은호를 본인이 맘에 들어하면서 박은호로 등록해버렸다.
  • 아톰 (본명 : Artem Olexandrovich Yashkin) : 발음이 비슷한 아톰이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하다고 아톰이라고 등록해버렸다;;
어째 죄다 부산 선수같아 보이는 착각이..
  • 복이 (본명 : Bogdan Milic) : '보그단(Bogdan)'은 현지에서 애칭으로 '보기(Boggi)'로 줄여 부르곤 하는데, 광주구단 관계자가 이를 듣고 복 복 자(福)를 써서 '복이'라고 부르자는 제안을 선수 본인이 받아들여 복이로 등록되었다.
  • 라돈치치 (본명 : (Dženan Radončić) : 이름은 제난이고 성이 라돈치치, 이름이 사고를 의미하는 "재난"이 연상되어, 성이 등록명이 되었다.

변경사례[편집]

  • 에니오에닝요 : 2003년 유망주로 수원에 에니오라는 이름으로 입단했던 이니우 올리베이라 주니오르는 부진한 성적으로 2007년 다시 K리그 대구 FC의 문을 두드리며 등록명을 에닝요로 변경하였다. 10만불도 못 받고 대구에 입단했던 에닝요는 그후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재활용 용병의 최초 성공사례를 만들어 냈다.
  • 카르로스제칼로 : 울산시절 카르로스로 활동하며 악동으로 이름 높았던 조제 카를루스 페헤이라 필류전북으로 오면서 이전의 악동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제칼로로 등록명을 변경하였으나 성격은 그대로였다. 그러나 아챔에서 결정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 되었다.

최다 등록명[편집]

최다 등록명이면서 기피해야할 등록명이다.

  • 실바 : 브라질 선수들 이름에 가장 흔히 붙는 Silva를 따서 실바라 등록한 선수가 K리그에 무려 8명에 달하지만 모두 처참히 실패.
  • 알렉스 : 알렉스 또한 실바와 대동소이하다. 총 7명의 선수가 알렉스란 등록명을 달고 K리그를 노크했으나 모두 잉여였다.
  • 파비오 : 소리소문없이 7명이나 등록되었다. 하지만 위와 동일하게 파비오라는 등록명을 가진 선수들의 활약은 극히 미미했다.

귀화 선수[편집]

귀화선수의 경우 자연스레 주민등록명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한국 선수처럼 개명외에는 변경이 안되는 줄 알았더니 데니스의 경우 이성남으로 변경후 다시 데니스로 되돌아 갔다. 귀화인 차별?[2] 사실 주민등록명도 데니스라고 한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동명이인은 K리그 선수일람에서 별표(*)를 확인.
  2. 사실 수원에서 성남으로 이적한 후 지은 이성남이라는 이름을 다시 수원으로 돌아와서도 다시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듯해서 변경보다는 예전이름으로 되돌린 듯, 어차피 데니스 또는 데니스1은 K리그 계속되는 한 영원히 자신의 것이니...
  3. 귀화시 한국이름을 사용하는 타 선수와 달리 원래 사용하던 등록명에 성만 추가했다. 당시 유력했던 이사비라는 이름은 이미 한국 최초로 플레이보이 모델이 되었던 이언정씨가 미리 선점하여 하는 수 없이 익숙한 원래 이름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사비는 정극배우 한다고 원래 이름으로 돌아갔다 -_-;
  4. 단, 마니치가 한국을 떠나며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함에 따라 이는 없던 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