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파
자파(Japa, 1986년 10월 5일 ~ ) 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4년 7월부터 2015년까지 K리그 챌린지 수원 FC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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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전
그레미우(Grêmio)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자파는 세리에 B 소속의 카시아스두술(Caxias do Sul)에서 프로 계약을 하였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였다. 카시아스 소속으로 2006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로 임대로 아시아 무대에 진출하였으나, 세레소 오사카에서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경기 출전을 못하였다. 임대 복귀 후 자파는 브라질의 히우그란지두술(Rio Grande do Sul) 주 리그에서 대부분 커리어를 보냈으며, 2013년 7월에 간사이 축구 리그(関西サッカーリーグ, Kansai Soccer League:KSL)[1] 소속의 FC 오사카로 이적하여 약 6년만에 일본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3경기에 출전하여 1골만 기록하였고, 2014년 1월부터 FC 오사카에서 다시 브라질로 임대 이적하여서 4월까지 소속되어 플레이한 후 FC 오사카에 복귀하고 2014년 7월까지 FC 오사카 소속으로 있었다.
K리그
2014년 7월 K리그 챌린지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리그 데뷔는 7월 27일에 열린 고양 Hi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으로 이루어졌고, 이 경기에서 자파는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리그에서 꾸준한 출전을 한 자파는 2014년에 반시즌만 경기를 소화했음에도 7골 1어시라는 만족할만한 스텟을 기록하였다. 자파의 인상적인 활약은 2015년에도 이어졌으며 팀의 주포로서의 역할을 하는 중이다. 실제로도 자파가 부진하면 수원 FC의 공격도 잘 안풀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파는 여름에 합류한 시시와 성장세가 돋보이는 김종우, 권용현과 수원 FC의 상승을 이끌었고 공격축구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활약은 승격 플레이오프에서도 이어져 서울 이랜드 FC와 대구 FC를 연이어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1차전에 1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고 2차전에서도 한골을 기록하여 팀의 첫 승격에 이바지 하였다. 자파는 수원 FC에서 두시즌 간 총 55경기에 출전하여 29골 9도움을 기록하였다.
K리그 이후
자파의 눈부신 활약은 중국에 전해졌고 중국 을급리그에서 갑급리그로 승격한 메이저우 커자로 이적하여 2016년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
공격지역에서 활동량이 좋고 적극성이 눈에 띄며 수비가담도 잘해주고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좋다. 특히 조덕제 감독은 자파의 성실한 플레이를 높히 평가했다.
에피소드
- '자파(Japa)' 라는 이름은 일본인과 닮은 외모라서 불리게된 애칭이라고 한다.
- 현재 경력에서 최상위 리그 경력은 2006년의 세레소 오사카로의 진출이 유일하다.
-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 종료 후,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에게 악수하며 꾸벅꾸벅 인사하던 모습을 보던 축구팬들은 자파의 예절에 감탄(?)하기도 했다.
경력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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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2006 | ![]() |
Série B → Série C | |
→ 2006 | ![]() |
J리그 | 임대 |
2007 | ![]() |
||
2007 | ![]() |
Série C | |
2008 | ![]() |
Campeonato Gaúcho Série A2 | |
2008 | ![]() |
Campeonato Gaúcho Série A2 | |
2009 | ![]() |
Série D | |
2009 | ![]() |
Série D | |
2010 | ![]() |
Campeonato Gaúcho Série A2 | |
2011 | ![]() |
Campeonato Gaúcho Série A2 | |
2012 | ![]() |
Campeonato Gaúcho | |
2013 | ![]() |
Campeonato Gaúcho | |
2013 ~ 2014 | ![]() |
간사이 축구 리그 | |
→ 2014 | ![]() |
Série D | 임대 |
2014 ~ 2015 | ![]() |
K리그 챌린지 | |
2016 ~ | ![]() |
중국 갑급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