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훈
이길훈(1983년 3월 6일~)는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6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2010년 7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부산 아이파크로 트레이드되었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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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광주중학교, 서울체고, 고려대학교를 나온 선수. 고려대 시절부터 플레이메이커로 이름을 날리던 유망주였다.
프로 생활
2010년 7월, 부산 아이파크 소속이었던 임경현 선수와 1:1 선수 트레이드 되어 부산에 입단하게 되었다.
- 이길훈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임경현 (부산 아이파크)
부산 입단 당시만 해도 광주 상무 시절의 쏠쏠했던 활약을 기억하며 부산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광주 시절 모습을 찾기는 힘들었다. 결국 부산 입단 후 현재까지 1경기 출장에 그친채 내리 2군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2011시즌도 미드필더 경쟁에서 밀려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형국이지만, 나이도 어린편이고 군필이란 점도 있어 시간을 두고 지켜볼만하다고 평가했었다. 근데 영 아닌듯. 대체 광주 시절 그 모습은 어디로 간건지.. 결국 2011시즌을 끝으로, 구단과의 상호계약 해지로 부산 아이파크를 떠났다.[1]
K리그를 떠난 이후
부산을 떠난 뒤, 2012시즌 중국 2부리그 팀인 선양 동진에 입단해 송태림과 함께 활약하였으나 팀은 이선수의 분전에도 불구[2] 12시즌 16위를 기록 3부리그로 강등 당하고 말았고, 이후 이선수는 귀저우 즈청을 거쳐 2014시즌 현재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 팀인 Penang FA에서 활동 중에 있다. 이 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 출신인 이광현 선수도 뛰고 있는 팀이라고..
플레이 스타일
활동량이 좋고 드리블이나 패스, 시야도 평균 이상의 재능을 가진 자원이다. 특히 윙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 전술적 가치가 높은 편. 광주에서 군복무 시절에는 주로 스트라이커,플레이메이커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앙에서 활약하였으나, 전역 후 수원에 복귀해서는 윙 포워드로 뛰었다. 이후 중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에서 외국인선수로 뛰며 많은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현재도 선수생활을 이어가고있다.
에피소드
경력
- 2006 - 2010.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10.7 - 2011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 2012 : Shenyang Dongjin F.C. / 중국 슈퍼리그
- 2013.1 ~ 2013.6 : Guizhou Zhicheng / 중국 슈퍼리그
- 2013.7 ~ 2013.11 : Hong Kong Rangers / 홍콩 퍼스트 디비전
- 2014 ~ 현재 : Penang FA / 말레이시아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