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뽀 콤비
까뽀 콤비는 K리그 2007시즌 경남 FC에서 대활약을 펼친 브라질 국적 공격수 까보레와 뽀뽀를 에둘러 부르는 용어다. 역대급 공격 조합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고데로 트리오와 FC GS의 데몰리션 콤비의 중간 세대라고 할 수 있을 듯.
2007시즌 두 선수가 리그에서 뽑아 낸 공격 포인트는 무려 43개[1]로,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경남은 26경기[2]에서 13승 5무 8패 41득 31실(승점 44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기록하였다. 당시 경남의 리그 득점이 41득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두 선수가 팀 공격의 6할 이상을 책임졌다고 할 수 있다.
정규 리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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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편집
- 비바 K리그에서 까보레를 인터뷰하려고 하자 뽀뽀가 통역을 자처한 일은 유명하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