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K리그 통산 1만호골

놀랍게도 1만호골 주인공에 김태영을 적어낸 사람이 한명 있었다. 자책골도 어쨋든 골은 골이니까 김태영 선수의 이름을 적어낸 사람이 경품을 그받아갔는데.. 알고보니 이 사람은 반복 응모가 가능한 이벤트라 K리그에 뛰는 모든 선수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적어서 응모했던 것.. (천잰데?) 결국 근성을 발휘한 이에게 경품이 돌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경품에 어마어마한 반전이 숨어 있었으니, EA의 주력 스포츠 게임인 FiFA를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해리 포터 게임 타이틀이 경품으로 지급되었던 것. 허를 찌르는 연맹의 마케팅에 많은 사람들이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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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게 되어있는 부분 왠지 나를 겨눠서 작성한 문서인것 같은데

해리포터 시디 하고 김태영이라고 맞춘 당첨자(이하 당첨자)하고 응모한 이벤트는 다른 이벤트였음!

당시 프로축구엿연맹에서 K리그 '1만호골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는데

1번 이벤트는 K리그 1만호골 넣는 선수를 맞추는 이벤트였음 여기 1등한 사람이 드럼형 세탁기를 받는것이였고

2번 이벤트는 '일만호'로 삼행시 짓기 1등상품은 이건 뭔지 기억에 안나지만 전자제품이였던걸로(당시 리그 메인 스폰서가 삼성전자라...) 그리고 참가상격으로 주어진게 EA게임시디였음

1번 이벤트가 당첨가분이 근성있게 K리그 등록선수 모두 적어서 당첨되어서 드럼형 세탁기를 받았고(덧붙여 말하면 1번 이벤트 응모자는 역시 이 분 한 명 대부분이 이근호나 백지훈 이렇게 썻는데 자책골이 나올거라고는 아무도 몰랐으니...)

2번 이벤트를 응모한 내가 삼행시 응모한게 당첨되어서 게임시디를 받았음 그때 삼행시를 자책골이 나올거라는 예언을 하면서 보내는데

이 놈의 엿맹 자책골 예언을 한 나에게 1등상품을 줘야지!!!

근데 왜 이 본문에서는 마치 당첨자가 받은게 해리포터 게임시디인 마냥 쓴건지

아니면 근성있게 김태영이라고 쓴 사람이 나인것 마냥....

하여튼간 앞뒤가 맞지 않음...

그러면 니가 아는대로 정확하게 수정하면 어떨까 ㅋㅋ 니가 제일 잘 알거아냐 ㅋㅋ 120426 (목) 13:33 KST 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