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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구아라
구아라(1979년 8월 29일~)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프로필
- 이름 : Paulo Roberto Chamon de Castill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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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진출 이전
K리그
2008년 7월 파비오 선수와 함께 부산 아이파크에 6개월 임대되어 K리그에 입성하였다. 부산 입단 후 데뷔전인 광주 상무 원정 경기에서 팀의 쐐기골을 터뜨리며 데뷔골을 작성하였다. 괜찮은 몸놀림과 골감각에 부산이 오랜만에 괜찮은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고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8년 후반기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면서 초반의 반짝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고, 이런 구아라를 부산 아이파크측은 임대 후 3년계약이란 파격적인 조건으로 완전 이적시키며 2009시즌에는 보탬이 되길 바랬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대실패. 좀처럼 몸이 올라오지않는 구아라는 2009시즌 내내 전력외 취급을 받았고, 결국 2009시즌 종료 후 스웨덴리그로 임대되면서 세간의 기억에서 잊혀져버렸다. 부산팬들도 다들 구아라가 방출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였는데.. 2010년 시즌 종료 후 스웨덴 리그에서 임대복귀해 2010년 12월 현재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에 합류한 상황이다. 부산 선수들은 동계훈련을 실시하면서 돌아온 구아라에 대해 스웨덴을 갔다오더니 파워나 세기면에서 이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서 돌아왔다.고 높은 평가를 아끼지않았다. 2011시즌에 구아라가 K리그에서 뛰는걸 볼수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됐으나..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재계약 안하고 방출시켰다. -_-;
플레이 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 1999 - 2002 : 아틀레티코 MG / 브라질
- 2002 - 2005 : 외르그리테 IS / 스웨덴 리그
- 2005 - 2008 : 하마르뷔 / 스웨덴 리그
- 2008.7 - 2009.11 : 부산 아이파크 / K리그
- 2009.12 - 2010.12 : 외레브로 SK / 스웨덴 리그 (1년 임대)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