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시스템

풋케위키, 대한민국 대표 축구위키 FootballK WIKI-
칫통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10월 18일 (화) 10:57 판 (새 문서: '''스플릿 시스템'''(split system)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 시도된 리그 시스템으로 리그전을 치른 후 상위 클럽과 하위 클...)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스플릿 시스템(split system)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 시도된 리그 시스템으로 리그전을 치른 후 상위 클럽과 하위 클럽이 추가로 분할리그를 실시하여 각기 우승팀과 강등팀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2012년 K리그에서 한시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개요

스플릿 시스템은 기존의 리그전과 같은 홈 앤 어웨이방식의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의 리그전을 실시하여 상위클럽과 하위클럽을 나눈 후 상위클럽들은 우승팀 및 대륙컵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챔피언십리그를 진행하고 하위클럽들은 강등팀 및 강등 플레이오프(입체전;入滯戰)를 치룰 팀을 결정한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 실시되었으며, 2012년 K리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리그의 경우 홈 앤 어웨이의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트리플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후 분할리그는 싱글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를 실시하는데[1] K리그의 경우 통합리그 및 분할리그 모두 더블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원래 스코틀랜드의 최상위 축구리그는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이 출범한 1975-1976 시즌부터 10개팀이 4라운드에 걸쳐 36경기(9x4)를 하는 방식이었으나,[2] 1986-1987시즌에 12개팀으로 확대를 시도했다가 44(11x4)경기를 치루게 되면서 리그 일정이 너무 늘어나 이듬 해 다시 10개팀으로 다시 돌아간 바 있다. 이후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출범 후 2000-2001시즌에 다시 12개 팀으로 팀 수를 확대하게 되었을 때 이전과 같이 경기수가 늘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플릿방식이 고안되었다. 12개팀이 통합리그로 3R을 치룬 후 성적에 따라 챔피언십리그와 강등리그로 나눠 추가로 5R를 치루는 방식으로 총 38경기(11x3+5)가 열리게 되어 기존의 36(9x4)경기에 비해 2경기 추가되는 수준이다.

대한민국

추가해야함

비판

같이보기

참고

  1.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의 경우 3R에서 홈경기를 6경기를 치루면 분할리그에서는 홈경기를 2경기만 치루며, 3R에서 5경기를 치룬 팀은 분할리그에서 3경기를 치룬다.
  2. 스코틀랜드 축구리그도 처음 출범할 때에는 10개팀으로 출발했으나 리그가 확장되면서 최상위 리그가 18~22개팀으로 유지되다가 디비전 원(1부)이 프리미어 디비전으로 새로이 출범하면서 10개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