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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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수 (高宗秀, 1978년 10월 30일 - )는 1996년부터 2008년까지 K리그에서 맹활약한 전설적인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어린시절 뛰어난 기량에 비해 대성하지 못하여 비운의 천재라는 타이틀이 붙어있다.


프로필

파일:고종수.jpg
수원 시절의 고종수
  • 이름 : 고종수
  • 생년월일 : 1978년 10월 30일
  • 신장 : 176cm / 72kg
  • 대표 경력
1996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대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대표
1999년 시드니 올림픽 예선 국가대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국가대표
2001년 칼스버그컵 국가대표
2000년 북중미 골드컵 국가대표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표
(통산 A매치 38경기 출장 6골)
  • K리그 수상
1993년 시도대항 축구대회 득점왕 수상
1994년 백록기 최우수선수 수상
1997년 아디다스 컵 어시스트왕 수상
1998년 스포츠서울 최고의 인기선수상 수상
1998년 K-리그 MVP 수상
1998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1999년 K-리그 베스트 11 선정
2000년 아디다스 컵 득점왕 수상
2000년 험멜-스투 인기상 수상
2001년 AFC 선정 '2월의 골'
2001년 AFC 선정 '3월의 선수'
2007년 윈저어워즈 올해의 재기상 수상


  • K리그 경력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6 14 15 1 4 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7 15 10 3 5 2 1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8 20 2 3 4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1999 21 4 4 7 1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0 8 3 4 3 1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1 20 10 10 6 2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2 20 16 4 3 0 0 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4 5 5 0 0 0 0 0
전남 드래곤즈 2005 16 13 2 0 0 0 0
대전 시티즌 2007 11 5 1 1 1 - -
대전 시티즌 2008 13 1 1 1 1 1 -
통산(K리그) - 171 88 37 34 15 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수원 시절

J리그 시절

2003년 FA인 고종수에게 J리그 교토 퍼플 상가에서 오퍼가 오자 교토로의 이적을 추진하였고, 연봉 9천5백만엔(약 9억5천만원), 계약금 1억원 등 총 10억5천만원에 1년간 계약했다. FA영입에 대한 이적료가 발생한다는 국내 규정에 의하여 원 소속팀 수원은 이적 거부권을 행사하였고, 고종수는 이에 반발하여 일본으로 출국, 교토의 훈련캠프에 합류하는 등 이적분쟁을 겪었다. 결국 수원이 고종수의 이적을 무상 임대 형식으로 합의하여 교토 퍼플 상가에 입단하는 데 성공했지만, 일본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팀에 새로 부임한 핌 페르베이크 감독이 고종수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려하였고, 이에 고종수는 자신과 맞지 않는 포지션 기용에 항의하며 감독과의 불화가 지속되었고 경기 출전수도 줄어들었다. 결국 감독 눈밖에 난 고종수는 6개월만에 방출당하였고, 6개월간을 무적선수로 지내고 말았다.

전남 시절

대전 시절

에피소드

  • 2001년 1월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일올스타'와 '세계 올스타'간 경기에 출전하였고,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를 꼼짝 못하게 하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작렬시키기도 하였다.
  • 연예인들과의 친분이 있어, 축구선수들 중에는 방송출연을 가장 많이한 선수이기도 하다. [1]
  • 2001년을 기점으로 고종수가 부진에 빠질 당시 네티즌들은 고종수가 부진에 빠진 이유가 리니지에 중독되어 훈련을 게을리 한다는 루머를 퍼뜨렸고, 이러한 루머는 삽시간에 퍼지면서, 고종수는 월급을 아덴으로 받는 선수 등의 비난을 퍼부으며 고종수의 재기를 더디게 했다. [2]

참조

  1. 고종수가 한동안 슬럼프에 빠진 시기에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잘 못하니 주위 사람들이 연락을 안한다. 내가 잘할땐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여자도 만나고 이랬는데, 지금은 다 없다.라고 말하면서 연예인과 친분은 한낱 꿈이었음을 알고 후회하였다.
  2. 당시 고종수 리니지 설은 언론에서 과장시킨 면이 컸다. 당시 고종수는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게임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자주하지는 않고 리니지를 가끔한다라는 대답을 하였고, 이 대답이 부풀려지면서 고종수는 리니지 중독자라는 인식이 생겨버린 것이었다. 사실 고종수는 게임을 좋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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