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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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이랜드 축구단으로 창단되어 99년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재 내셔널리그에 참가중인 축구 팀이다.

역사

1994년 이랜드푸마 라는 팀명으로 창단. 창단해에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참고 : 동대회에서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이 우승)

1995년에는 박건하 선수가 K-리그 드래프트를 거부하고, 이랜드에 입단해 대활약하였다.

1997년 IMF 구제금융위기로 팀 재정이 악회돼, 팀명을 이랜드 축구단에서 임마누엘 축구단으로 변경.

1999년, 98년 해체한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 출신 선수들을 흡수해, 할렐루야 축구단(할렐루야 FC)로 팀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3년 부터 K2리그에 참가, 연고지는 김포시로, 김포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호칭됐다.

2006년 11월, 연고지를 안산으로 옮기고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경력

-- 우승 : 2006년

-- 준우승 : 1994년

-- 준우승 : 2006년

명칭 논란

공식적으로 안산 할렐루야 측은 자신들이 83시즌 초대 K-리그 우승팀이었던 할렐루야 독수리 축구단과 동일한 팀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이랜드 축구단과 할렐루야 축구단은 90년대만 해도 개별팀으로 각자 활동중에 있었고, 94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결승전에서는 양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경기를 치룬 기록이 엄연히 남아있는만큼, 둘은 별개의 팀으로 봐야할 것이다.

즉, 83시즌 K-리그 우승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은 98년 해체되었고, 오늘의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은 동음이의의 팀으로 봄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