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 니콜스

미치 니콜스 (1989년 1월 5일 ~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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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그 기록은 챔피언십 포함. 2011/12 정규시즌 종료 기준 |
유소년 생활
니콜스는 14세에서 15세 무렵인 1994년, 골드 코스트 프리미어 리그의 팜 비치 샤크스에서 축구화를 신었다. 2006년까지 팜 비치에서 활약한 그는 2007시즌 성인 팀으로 승격, 전반기에 8경기에 나서 9골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쳤고, 그 활약으로 영 사커루의 일원이 되었다.
프로 생활
2007년 5월 11일, 니콜스는 지역 클럽 브리즈번 로어(당시 퀸즐랜드 로어)와 2년 계약을 체결, 프로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주로 출장한 그는, 2007/08시즌 10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에 적응하였고, 이어진 2008/09시즌엔 리그 13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대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주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2009/10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유망주 육성 강조 정책에 힘입어 리그 20경기에 출장한 니콜스는 2010/11시즌, 리그 32경기에 나서 6골 6도움을 기록하는 수준급의 활약을 펼쳐, 팀의 더블 크라운 달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그는 2012년 3월 현재 만 23세임에도 리그 96경기에 출장하며 이미 베테랑 급의 경험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주로 교체로 나서면서 슈퍼 서브로 활약했던 종전과는 다르게, 11/12시즌에 출장한 정규리그 21경기 중 20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면서 포스테코글루의 믿는 구석이 된 모습이다. 2012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1-0으로 뒤지고 있던 65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 팀에게 ACL 무대 첫 승점을 선사했다.
국가대표팀
니콜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AFC U-19 선수권 대회에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로 참가했으며, 북한 전 추가시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득점을 포함하여 대회 예선 기간동안 두 골을 득점하였다.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중이며, 2009년 3월 4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한 2011 AFC 아시안 컵 예선전에서 62분, 폴 리드를 대신하여 투입되면서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루었다.
플레이 스타일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돌파와 개인 전술로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 득점력도 상당히 뛰어나며,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 처진 공격수를 오가며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는 전술이 주가 되면서 경고가 많아진 것이 흠.
업적 및 수상
클럽
에피소드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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