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시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비도시치

다리오 비도시치(1987년 4월 8일 ~ 현재)는 크로아티아 출신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프로필

성명 : 다리오 비도시치(Dario Vidošić) 국적 : 오스트레일리아, 크로아티아 출생일 : 1987년 4월 8일 출생지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오지예크 신체 조건 : 185cm / 74kg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처진 공격수 유스 클럽 2000 ~ 2005 퀸즐랜드 라이언즈 2006 AIS 현 소속 클럽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등번호 : 10 국가 대표팀 기록 2006 오스트레일리아 U-20 8경기 2골 2007 ~ 2008 오스트레일리아 U-23 14경기 2골 2009 ~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A매치 14경기 1골

리그 기록 소속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브리즈번 로어 2006/07 17 8 5 2 0 0 0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2011/12 25 1 5 5 0 0 0 전체 (A-리그) - 42 9 10 7 0 0 0 A-리그 기록은 파이널 시리즈 포함. 2011/12시즌 종료 기준.

유소년 생활

유고슬라비아의 오지예크(현재 크로아티아)에서 출생한 비도시치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브리즈번으로 이주하였다. 13세 되던 2000년, 브리즈번 로어와 관계가 있는 퀸즐랜드 라이언즈에서 유스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아버지인 라도 비도시치가 감독을 맡는 2005시즌까지 라이언즈에서 축구를 배운 비도시치는 2006년, 잠재력을 인정받아 오스트레일리아 스포츠 인스티튜트 축구 프로그램에 선발, 오스트레일리아 내 최고 유망주들과 수학하게 된다. 이 해 그는 U-20 대표팀에 뽑히며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기 시작한다.

프로 생활

브리즈번 로어

2006/07시즌 로어의 수석 코치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 로어에 합류하였다. 계약 기간은 2년. 1라운드에서 교체투입되며 시동을 건 그는, 8라운드 퍼스 글로리 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며 득점을 기록하였다. 17라운드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 전에서는 부상으로 빠진 매트 맥카이의 자리에 투입되어 선발 출장, 2골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그는 A-리그 경기에서 최초로 2득점을 기록한 21세 이하 선수가 되었으며, 한 시즌 동안 세 골 이상을 득점한 20세 이하 선수로 기록되었다. 2007년,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그는 올리루의 일원이 되어 2년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다.

독일 생활

2006/07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비도시치는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 1. FC 뉘른베르크와 2주동안 입단 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당시 뉘른베르크는 당시 계약한 4명의 오스트레일리아 선수 중 2명이 A-리그 출신일 정도로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2007년 3월 22일, 뉘른베르크는 계약을 마무리짓고 비도시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그는 첫 시즌 단 4경기 동안 60분에 출장하는 데 그쳤고, 팀은 강등당하고 말았다. 그 뒤 독일 남부 지역 리그의 뉘른베르크 2팀으로 내려가게 된다. 적응을 해 나가면서 실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2009년에는 사커루에 선발되면서 축구 인생 최고의 감격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팀에는 점점 그를 위한 자리가 없어지더니, 2010년 1월 19일엔 MSV 뒤스부르크(12경기 1골)로, 2011년 1월 1일엔엔 아르미니아 빌레펠트(14경기 1골)로 연이어 임대된 뒤 결국 2010/11시즌을 마지막으로 방출되었다. 뉘른베르크에서의 기록은 30경기 3골.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2011/12시즌 개막을 앞둔 2011년 7월, 그는 전력 강화를 원하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오스트레일리아에 복귀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그는 시드니 FC를 상대한 경기에서 득점하며 하인마시 생활을 잘 시작했고, 2011/12시즌동안 25경기 중 24경기를 선발로 출장, 5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분투했지만 팀은 리그 9위를 기록, 퇴출이 확정된 골드 코스트 유나이티드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지를 기록하며 치욕을 맛봐야 했다.

국가 대표팀

2006년, 영 사커루의 일원이 된 비도시치는 2007년 올리루에 입성했다. 2007년 2월 애들레이드에서 펼쳐진 대만과의 올림픽 아시아 예선 경기에서 팀의 11번째 골을 기록, 11-0 대승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2008년 1월에는 당시 올리루 감독이었던 그래엄 아놀드가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서 그를 빼버렸다. 왜냐하면 비도시치의 고향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했기 때문. 하지만 그는 21세가 되던 2008년 4월, 오스트레일리아 U-23 경기에 출장하면서 크로아티아 국적 대표팀에 뛸 수 없게 되었다.

2009년 6월 17일, 일본을 상대로 한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86분 팀 카힐을 대신해 투입되며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0년 5월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는 A매치 첫 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고, 2010 FIFA 월드컵 대표팀에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팀이 부진한 탓에 2011년 6월 7일 세르비아와 0-0으로 비긴 경기에 선발된 이후 국가 대표팀에 선발되지는 못하고 있다.

프로 경력

• 2006/07 : 브리즈번 로어 / A-리그 / 리그 17경기 5골 2도움, 컵 5경기 2골 1도움

• 2007/08 : 1. FC 뉘른베르크 / 독일 분데스리가 / 리그 4경기

• 2008/09 : 1. FC 뉘른베르크 / 독일 2. 분데스리가 / 리그 12경기 3골 1도움

• 2009/10 : 1. FC 뉘른베르크 / 분데스리가 / 리그 9경기 컵 1경기

→ 2009/10 MSV 뒤스부르크 (임대) / 2. 분데스리가 / 리그 12경기 1골 1도움

• 2010/11 : 1. FC 뉘른베르크 / 분데스리가 / 리그 5경기

→ 2010/11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임대) / 2. 분데스리가 / 리그 15경기 1골 1도움

• 2011/12 :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A-리그 / 리그 25경기 5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2경기 1도움

같이 보기

• 라도 비도시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