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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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bi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5월 25일 (금) 14:0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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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로어의 파르탈루

에릭 파르탈루 (1986년 5월 3일 ~ 현재)는 에스토니아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미드필더다.


프로필

2003 : 오스트레일리아 U-17 2경기 출장
2012 ~ 현재 : 오스트레일리아 0경기 출장
  • A-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브리즈번 로어 2010/11 33 0 4 2 4 0
브리즈번 로어 2011/12 28 0 4 3 1 0
통산 - 61 0 8 5 5 0
A-리그 기록은 챔피언십 포함. 2012년 3월 27일 기준.

유소년 생활

에스토니아 계인 파르탈루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시드니에서 출생, 지역 클럽인 노선 스피릿의 유소년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NSWIS 축구 프로그램에 선발되었다.


프로 생활

하부 리그

스코틀랜드

A-리그

2010년 2월 24일, 자유 계약으로 브리즈번 로어에 입단한 파르탈루는 2010/11시즌 매트 맥케이, 마시모 머도카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는 챔피언십을 포함한 33경기 모두 선발로 출장,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 더블에 기여한다. 특히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와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기록한 헤더 골은 그 시즌 최고 골을 뽑는 상인 SOLO A-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2011/12시즌에도 프리미어십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2348분동안 맹활약, 팀의 상위권 유지에 기여했다.

A-리그 파이널 시리즈 1주차 경기일인 2012년 3월 31일,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스를 상대로 86분에 토마스 브로이흐가 만들어준 기회를 깔끔하게 골로 연결,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뒤에도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경기와 그랜드 파이널 경기에서 활약하며 로어 전술의 핵심임을 입증했다.

2011/12시즌 종료 이후, 멜버른 빅토리로 이적한 에인지 포스테코글루가 파르탈루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실 2011년에는 한국, 2012년에는 일본 클럽이 영입을 시도했던지라[1] 이번 이적설도 무리는 아니었던 듯. 하지만 파르탈루의 에이전시 매니저 데이비드 오'키피가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11/12시즌 종료 후에도 유럽과 일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있는 파르탈루는 로어에 잔류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재계약을 하며 로어에 더 헌신할 가능성도 적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수석 코치 생활을 하다 감독으로 승격한 라도 비도시치 역시 파르탈루를 더 중용할 듯 한 분위기.

플레이 스타일

장신에 기술력을 갖춘 앵커맨. 중요한 순간 터져나오는 중거리 슛이나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사예드 모하메드 아드난과 함께 공간으로 들어가면, 아무리 덩치가 큰 오스트레일리아 선수들이라 해도 버겁기 마련.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 운영도 뛰어나 파울 수에 비해 경고도 많이 받지 않아 팀에 기여도가 큰 선수.[2]


업적 및 수상

클럽

개인

  • SOLO A-리그 올해의 골 : 1회 (2010/11)


에피소드

  • 구단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수가 지네딘 지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1. 당시 포스테코글루는 멍청한 돈이라며 제의를 단칼에 거절했다.
  2. 2011/12시즌 정규 시즌 27경기동안 단 1개의 경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