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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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복귀 계약서에 서명하는 맥카이

매트 매카이(1983년 1월 11일 ~ )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미드필더다.


프로필[편집]

  • 본명: 매튜 그라함 매카이(Matthew Graham McKay)
  •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 출생일: 1983년 1월 11일
  • 신체조건: 171cm / 65kg
  • 주로 쓰는 발: 왼발
  • 유스클럽 : QAS (99 ~ 2000)ㆍAIS (2001)
  • 국가대표 경력
2011년 AFC 아시안컵 본선 대표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대표
2015년 AFC 아시안컵 본선 대표
2006년 ~ 2016년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통산 A매치 59경기 출장 2골)


  • 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12 부산 아이파크 부산 아이파크 K리그 27 8 1 6 7 0
통산 K리그 27 8 1 6 7 0
K리그 기록은 리그 컵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매카이는 브리즈번 그래머 스쿨(Brisbane Grammar School) 출신으로, 졸업 후 퀸즐랜드 주QAS 축구 프로그램과 오스트레일리아AIS 축구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동시에 각급 대표팀을 거치며 전도유망한 자원으로 주목받았다.


성인 리그[편집]

2001시즌 당시 내셔널 사커 리그 소속이었던 브리즈번 스트라이커스와 계약한 맥카이는 2004시즌까지 4시즌 동안 51경기에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괜찮은 출발을 하였고, 2005시즌에는 동 리그 소속 이스턴 서버브스 FC로 이적하여 로테이션 멤버로 12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브리즈번 로어[편집]

05-06시즌 HAL퀸즐랜드 로어로 이적한 매카이는 첫 시즌 로테이션 멤버로 22경기 2골 1도움[1]을 기록하며 첫 시즌임을 감안할때 준수한 성적을 낸다. 그 뒤 2006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 단기 임대되기도 하였지만 선수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로어로 돌아갔고, 2006/07시즌부터 2008/09시즌 전반기까지 91경기 16골 1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프리미어십 진출에 공헌한 뒤, 2009년 장춘 야타이로 잠시 임대되며 다시 한번 해외 진출을 노린다. 하지만 장춘에서도 15경기 출장에 그친채 돌아온 맥카이는 로어의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19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앙 미드필더 동료인 마시모 머도카와 콤비를 이루며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한다. 10/11시즌 로어의 주장을 맡게된 매카이는 27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A리그 프리미어십과 챔피언십 동시 석권에 기여하였으며 10/11시즌을 끝으로 약 11억 원 가량의 이적료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인 레인저스로 이적하였다.


글라스고 생활[편집]

2011/12시즌을 앞두고 레인저스 FC로 이적한 매카이는 호주 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부상과 적응 문제로 아직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는 못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임대를 통해 A-리그로 복귀를 타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친정팀 브리즈번 로어 감독 안제 포스테코글루는 2012년 2월 7일자 인터뷰에서 "매카이 영입에 쓸 돈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혀 오스트레일리아 복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다. 사커루의 일원으로 뛰며 아시아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매카이가 있다면 브리즈번이 AFC 챔피언스 리그 일정을 상당히 쉽게 풀어 갈 수 있을 텐데, 팀이나 팬 양측 모두 아쉬운 선택일듯. 결국 2012년 3월, 맥카이는 호주가 아닌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 영입되었다.


부산 아이파크[편집]

안익수 감독이 '팀에 세련미를 더할 선수'라고 언급할 정도로 많은 기대와 함께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입성한 매카이는 빠르게 팀 전술에 녹아 들며 선수단과 팬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웃는 모습이 귀여워서 여성팬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듯. 특히 박종우와 함께 팀의 전진패스를 도맡으며 입단 후 3개월여만에 6도움을 기록하는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부산아이파크에서 유일하게 크로스란걸 제대로 할 줄 아는 선수였다. 하지만 시즌 초반 상승세가 호주 국가대표 발탁 당시 입은 부상으로 다소 주춤한 감이 없지 않다. 부상만 없었어도, 부산의 성적도 맥카이 선수의 기록도 더욱 좋았을듯.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었다. 이후 안익수 감독이 지휘봉을 놓고, 윤성효 감독이 부산에 부임하면서 맥카이의 입지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윤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맥카이는 1년간의 부산 생활을 마치고 중국팀인 장춘 야타이로 이적하고 말았다.


브리즈번 로어 복귀[편집]

장춘 야타이로 이적한 맥카이는 16경기에 출장하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한개도 기록하지 못한데다,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6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였고, 친정팀 브리즈번 로어로 오스트레일리아 연봉 제외 선수 자격으로 복귀하였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로어 팬들 모두 그의 복귀를 매우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리암 밀러, 토마스 브로이히 등 베테랑들과 함께 실력과 태도 양면에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 만 한 리더의 복귀가 상당히 큰 힘이 될 것이란 평이다. 등번호는 국가대표팀에서 계속 달았던 17번으로 결정되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수를 겸비한 재원.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기초 체력과 지구력, 활동량이 뛰어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술도 빼어나며, 순간적인 침투에 이은 낮은 땅볼 슛이나 중거리 슈팅도 좋다. 뛰어난 체력적 조건과 헌신적인 플레이, 수비력을 눈여겨 본 사커루의 오지에크 감독은 맥카이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기도 했다.


국가 대표팀[편집]

브리즈번 스트라이커스 시절이던 2003년, U-20 대표팀에 선발된 매카이는 유소년 경기 4경기에 출장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는 올리루의 부름을 받았지만 1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다. 2006년 사커루의 일원이 되었지만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며 경기에 많이 나오지는 못 했지만, 2009년 다시 부름을 받아 2경기에 출장한 뒤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현재까지 꾸준한 출장 (14경기) 을 기록하고 있다. 글래스고에서 두문불출하는 동안에는 대표팀 출장 기회 역시 멀어졌으나, 부산 이적 이후 다시 국가대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에피소드[편집]

가진 능력에 비해 지도자 복, 소속팀 복이 없었다는 평. 2005/06시즌 브리즈번 로어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한 맥카이가 처음으로 맞닿들인 감독 미런 블라이버그는 맥카이를 중용하였지만, 2006/07시즌 초반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고, 2번째로 맞이한 감독인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 프랑크 파리나는 음주운전으로 구설수에 올라 경질된바 있다. 여기에 맥카이는 2011/12시즌 SPL의 레인저스 FC로 이적하지만 여기서 제대로 출장하지도 못한 데다 팀은 탈세로 4부 리그 강등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레인저스를 탈출해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뒤에는 주전으로 중용받으며 국가대표팀에도 복귀하지만 시즌 종료 후 감독이 선수 시절 친정팀으로 이적하며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등 꽤나 험난한 축구 인생을 보냈다. 거기다 2번이나 도전한 장춘 야타이에서는 썩 재미를 못보는등 어째 브리즈번 로어를 떠날때마다 별로 좋은 경험을 못하고 있다. 결국 2013년 브리즈번에 복귀한 뒤로는 2017년 현재까지 소속팀을 바꾸지 않으며 브리즈번의 레전드로 거듭나는 중..


경력[편집]

  • 2009 : 중국 장춘 야타이 (임대)
  • 2011 :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FC


업적 및 기록[편집]

국가 대표팀[편집]

아시안 컵 우승 : 1회 (2015)
아시안 컵 준우승 : 1회 (2011)

클럽[편집]

A리그 정규 리그 우승 : 2회 (2010/11, 2013/14)
A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2회 (2011, 2014)

개인 수상[편집]

  • 개리 윌킨스 메달 : 2006/07
  • 브리즈번 로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 2006/07, 2010/11
  • 브리즈번 로어 시즌권 보유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 2006/07, 2010/11
  • 축구 미디어 연합 선정 올해의 선수 : 2010/11


갤러리[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프리미어십 및 프리시즌컵을 포함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