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닝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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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주닝요(1982년 11월 16일~)는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로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6개월간 뛰었다.
동일 등록명으로 2011년 대구 FC에서 뛴 주닝요가 있어 K리그 등록명은 주닝요1이다.
프로필
- 이름 : 안세우무 벤드레초프스키 주니오르 (Anselmo Vendrechovski Junior)
- K리그 등록명 : 주닝요1
- 생년월일 : 1982년 11월 16일
- 포지션 : 수비수
- 국적 : 브라질
- 신체 : 182cm / 78kg
- 현 소속팀 : 티그리스 (멕시코 1부리그)
- 배번 : 3
- 주 사용발 : 오른발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0 13 6 3 2 2 0 통산 (K리그) - 13 6 3 2 2 0
설명
주닝요는 2009시즌 브라질 보타보구의 주장을 맡아 7골을 넣은바 있다. 2010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합류, 감바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강력한 프리킥을 선보이며 인상깊은 데뷔전을 치뤘다. 그러나 중앙 수비수를 맡기기엔 피지컬이 특출나지 않았고,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나지도 못해 계륵으로 전락하였다. 당시 차범근 감독은 주닝요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해보기도 했지만 이 역시 실패. 결국 전반기가 끝난 6월 15일, 계약해지가 확정되었다. 이후 주닝요는 멕시코의 티그리스로 이적해서 활약 중이다.
플레이스타일
강력한 오른발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수치곤 괜찮은 공격재능을 갖추고 있다. K리그의 스타일에는 맞지 않았지만, 프리킥과 중거리슛으로 총 6골(리그 3골, 챔피언스리그 1골, FA컵 2골)을 넣으며 공격수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기도.. 특히 2010년 3월 10일 싱가포르 암드 포스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30미터 프리킥골은 AFC가 선정하는 ACL '퀘스트넷 이달의 골(QUESTNET GOAL OF THE MONTH)'에 선정되기도 했다.[1]
에피소드
- 수비를 하라고 데려왔는데 공격적인 부문에서 더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줬던 특이한 케이스다. 결국 차범근 감독은 주닝요를 미들로 올리는 강수를 두기도 했는데 종종 이런 전술은 완벽하게 먹혔다. 대표적인 예가 인천과의 홈경기. 하지만 본업이 미드필더가 아니었던 터라 결국 금새 한계를 보이고 말았다.
- 예전 리옹에서 뛰었던 주닝요랑 등록명이 같아서 주닝요가 왔다는 낚시가 잘 먹혔다.. 프리킥 차는것만 보면 주닝요 버금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 주닝요가 이적해오면서 브라질리그에서 오랜시절 달았던 3번을 주기위하여 양상민이 잠시 등번호를 옮기기도 하였다.<ref>28번으로 바꿧으며, 2011시즌에 다시 3번을 달게 되었다. 2010년 주닝요 이적후 하반기 3번은 공격수 신영록이 받게되어 아사모아 기안을 떠올리게 하였다.
참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