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치치

경남의 보산치치

밀로쉬 보산치치(1988년 5월 22일 ~ 현재)는 세르비아 국적 공격형 미드필더로, K-리그 클래식 클럽 경남 FC에서 뛰고 있다.

프로필

성명: 밀로쉬 보산치치(Miloš Bosančić) 등록명: 보산치치 국적: 유고슬라비아 연방 → 세르비아 출생일: 1988년 5월 22일 출생지: 유고슬라비아 루마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츠르베나 츠베츠다, FK 파르티잔 현재 클럽: 경남 FC 등번호: 10 국가 대표팀 기록: 2006 ~ 2010 세르비아 U-19 9경기 1골

K리그 기록 소속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경남 FC 2013 4 0 2 0 0 0 0 통산 - 4 0 2 0 0 0 0 K리그 기록은 K리그컵 포함. 2012년 4월 3일 기준.

유소년 생활

구 유고연방의 루마에서 출생한 보산치치는 명문 츠르베나 츠베츠다와 FK 파르티잔의 유스 클럽을 거쳤다. 파르티잔에서 데뷔한 해 U-19 대표팀에 뽑히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대표팀 주장을 역임하며 유럽 U-19 선수권 대회에서 활약, 주목할 선수 11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프로 생활

경남 FC

동유럽 축구계에 정통한 안종복 사장이 장사 수완을 발휘, 2013시즌을 앞두고 영입되었다. 안종복 사장은 그에게 상당한 공을 들였는데, 슬로반 리베레츠와 계약할 때 리그에서 우승하면 이적료를 깎는다는 조항을 삽입하도록 한 것이 주효한 듯. 그 결과 약 2억 8천만 원의 저렴한 이적료에 경남의 장밋빛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적 후 처음에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먹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는데, 그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대활약을 펼치며 그런 목소리를 불식시키더니, 이어진 GS 원정 경기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혼자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그가 48분 기록한 중거리 칩샷 역전골은 유럽 언론에도 소개되어 경남 스타일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