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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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의 기본 포진

4-4-2 포메이션(Four-Four-Two Formation)은 대표적인 축구 전술 중 하나이다.


개요

4-4-2는 현대축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술의 한 형태이다.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격수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고 유동적인 세부전술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징

4-4-2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이는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그들은 전반적으로 공격수와 수비수 모두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미드필더들에겐 공격과 수비적인 재능을 모두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중앙에 배치된 중앙 미드필더는 투톱 공격수들이 득점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지원하고,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수비수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측면 미드필더 역시 공격시엔 윙포워드처럼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공격수를 지원하거나 직접 슈팅하여 득점을 만드는 능력과 동시에 풀백요원들 못지않은 측면 수비가담을 요구한다. 최전방에 배치된 두 명의 공격수들은 팀의 주 득점원으로 골 사냥을 목표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00년대 중반에는 일명 '빅 앤 스몰(Big and small)' 조합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하였는데, 큰 키와 힘으로 무장한 공격수(Big)의 포스트플레이와 작지만 빠른 공격수(Small)의 조합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형식의 공격방식이 성공적이어서 이러한 방식의 공격패턴이 대 유행 하였다.[1]


4-4-2를 사용한 대표적인 팀

'역대 최악의 대표팀'이라는 펠레의 비아냥을 들은 브라질대표팀이 4-4-2 포메이션으로 1994년 FIFA 미국 월드컵에 참가한 브라질 대표팀(감독 :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페헤이라)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2]
라이언 긱스 - 폴 스콜스 - 로이 킨 - 데이비드 베컴으로 이어지는 황금 미드필더를 앞세운 맨유는 98-99시즌 트레블을 달성한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참고

  1. 토트넘 핫스퍼피터 크라우치저메인 데포조합이 대표적인 케이스.
  2. 브라질을 우승시키기 위한 펠레의 전략일수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