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위원회
K리그 선수위원회는 2014년 발족된 연맹 산하 위원회로, 선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 구단, 연맹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위원회다.
발족
2014년 1월 21일 열린 2014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 구단, 연맹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연맹 산하에 선수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한다.[1] 이로 인하여 연맹 산하의 위원회는 5개로 늘어났다.
이후 2014년 5월 9일 열린 2014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3차 이사회에서 초대 선수위원 및 위원장의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위원은 현역 선수 4명으로 K리그 클래식에서 김진규(GS), 이동국(전북), 황지수(포항) 3명이, K리그 챌린지에서 박성진(안양)이 선출되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신연호 단국대 감독이 선임됐고, 하기복 변호사(하기복 법률사무소), 김의진 교수(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신태용 해설위원(tbs), 한정국 국장(부산)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2]
역할
선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 구단, 연맹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움직이며, 선수들의 복지프로그램 운영, 복리후생 환경 개선,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발족 첫 해 선수위원회의 첫 활동은 위원회가 구성된지 7개월이 지난 2014년 12월 10일에 첫 모임을 가짐으로써 시작되었다. 첫 모임에서 위원회는 선수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선수-구단-연맹간 소통 활성화, K리그 선수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강화, 현역선수 및 은퇴선수의 교육지원프로그램 수립 등의 복리후생 환경 개선을 노력하기로 의결하였다.
역대 위원 및 위원장
| 순번 | 위원장 | 선수위원 | 위원 |
|---|---|---|---|
| 1대 | 신연호 | 김진규, 박성진, 이동국, 황지수 | 하기복, 김의진, 신태용, 한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