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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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교(1960년 5월 25일 ~ 2000년 9월 26일) 은 골키퍼 출신의 축구인이다. 2000년 9월 26일, [1] [2]지병으로 사망하였다.
프로필
- 이름 : 오연교
- 생년월일 : 1960년 5월 25일
- 사망일 : 2000년 9월 26일
- 포지션 : GK
- 국가대표 경력
- 1979년 U-20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대회 본선 대표
- 1986년 FIFA 월드컵 예선,본선 대표
- (통산 A매치 10경기 출장 10실점)
- 프로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실점 유공 코끼리 1983 9 0 0 2 0 0 10 1984 28 0 0 0 0 0 22 1985 5 0 0 0 0 0 5 1986 3 0 0 0 0 0 3 1987 3 1 0 0 0 0 8 현대 호랑이 1988 17 0 0 0 0 0 12 1989 13 1 0 0 1 0 13 1990 19 0 0 1 0 0 24 통산(K리그) - 97 2 0 1 1 0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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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유소년 시절
충청남도 서산 출신으로 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 입학한다. 1979년 U-20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대회에 주전으로 출전 1승1무1패의 성적을 거뒀지만 아쉽게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파라과이전은 3실점을 했지만, 이후 벌어진 캐나다(1-0승)와 포르투갈(0-0 무)과의 경기는 무실점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시절
1985년 3월 말레이시아와의 멕시코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데뷔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조병득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3] 김정남 감독은 오연교 선수를 본선 세 경기에 모두 출전시킨다.[4] 본선 두번째 경기였던,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 펀칭미스로 선취점을 허용하게 됐고, 마지막 이탈리아전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5]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오연교 선수는 국가대표를 내려온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은 골키퍼 코치로 참가했다.
K리그 시절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유공 코끼리에서,1988년부터 1990년까지 현대 호랑이에서 활약했다. 97경기 97실점을 기록하고 은퇴한다.
사망
2000년 9월 26일, 이른 나이에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소식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온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이 보기
참고
- ↑ 부음, 오연교 전 축구국가대표 별세 -2000년 9월 27일,한국경제-
- ↑ 위키백과에는 27일로 표기되어있지만 26일이 맞다. 부음 기사가 당일날 바로 나오진 않는다. 위키백과 때문인지 몰라도 27일로 나온 기사도 있다.
- ↑ 부상때문에 본선에 못나왔다는 말이 있지만, 조병득 선수의 몸은 멀쩡했다. 김정남 감독의 판단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을 뿐이다.
- ↑ 숨겨진 월드컵 영웅, 32년만에 탄생한 월드컵 수문장 오연교 -2010년 6월 11일,미디어다음-
- ↑ 불가리아를 이기거나 아니면 마지막 이탈리아를와 비기면 16강진출이 가능했기 때문이긴 했다. 불가리아는 2무1패로 16강에 와일드 카드로 진출했고 A조에서 한국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