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121.130.148.71 (토론)님의 2016년 6월 21일 (화) 12:17 판
덩크슛이란 농구에서의 공을 가진채로 바스켓에 넣어 득점하는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축구은어로도 사용된다.
K리그에서의 사용례(?)
하지만 덩크슛이 다른 의미로 사용된 경우도 있다. 2013년 11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중, 전반 34분 이명주의 로빙 슈팅을 수원의 정성룡 선수가 잡아내고 바운드 시켰으나 이 공이 골문 안으로 향했고 재차 정선수가 볼처리를 시도했으나 이미 공은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실점 처리된 장면을 두고, '덩크슛' 또는 정덩크, 정크슛' 등으로 부르고 있는 것. (정확한 것은 하단의 외부 링크를 참고하자)
에피소드
- 약 20여일 뒤 시즌이 끝나고, 이 덩크슛에 제일 아쉬워 했던 사람들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팬들이 아닌 울산 현대의 팬들이었. 12월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종료 직전 실점하며 포항 스틸러스에게 승점 1점차로 우승컵을 내주게 되는데, 당시 이 어이없는 실점만 없었어도 우승컵의 주인은 포항이 아닌 자신들이 됐을거라며 아쉬워했었던 것. 뭐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외부 링크
“KBS 뉴스9 - 포항, '정성룡 황당 실수 덕' 역전 3연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