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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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패는 부산 아이파크를 지칭하는 말이다. 2003년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으로 옮긴 부산은 야구팀인 롯데의 비밀번호의 여파를 받아 평균관중 2,316명이라는 경이적인 관중수를 기록했다. 당시 서울은 비어있는 시장이었고 안양 LG와 부산은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기 희망했다. 결국 2003년 후반 안양 LG가 서울 연고권자로 최종 낙점되었고 결국 안양 LG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부산은 그대로 잔류했고, 타 팀팬들은 서울 입성을 시도했던 부산을 잠재적 패륜의 준말인 잠패라 부르고 있다. 2011년을 본다면 서울로 옮겼다면 큰일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