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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일 : 1991년 10월 4일  
 
* 출생일 : 1991년 10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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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191cm / 8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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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190cm / 88kg
    
* 학력 : [[고려대학교]] 졸업
 
* 학력 : [[고려대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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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AFC U-22 챔피언십]] 본선 대표
 
: 2013년 [[AFC U-22 챔피언십]] 본선 대표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8경기 출장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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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 8경기 3실점)'''
: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14경기 출장 10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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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 14경기 10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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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소속팀 : {{팀|수원|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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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소속팀 : {{팀|수원|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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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번호]]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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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번호]]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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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 K리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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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시즌 ===
 
=== 데뷔 시즌 ===
 
수원 삼성은 [[정성룡]]을 이을 차기 골키퍼 찾기에 몰두해왔고, 고려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노동건에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노동건이 졸업하는 2014년, 수원은 [[자유계약]]으로 노동건을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최근 들어 정성룡의 플레이가 눈에 띄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입단 첫해부터 수원의 주전 키퍼로 나설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평. 그리고 프로 첫해인 2014년 노동건은 주전인 정성룡 골키퍼에 이은 2선발 키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6월 월드컵 이후 정성룡의 휴식기를 틈타 노동건은 2경기를 출전해 2실점을 기록했고, 수원은 1승 1무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정성룡의 국가대표 차출때마다 노동건은 정성룡을 대신하여 장갑을 꼈고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첫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록 시즌 마지막 출전경기였던 11월 22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판단 미스로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옥에 티였지만, 대체적으로 서브 키퍼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다는 평.  
 
수원 삼성은 [[정성룡]]을 이을 차기 골키퍼 찾기에 몰두해왔고, 고려대학교 1학년 시절부터 노동건에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노동건이 졸업하는 2014년, 수원은 [[자유계약]]으로 노동건을 낚아채는데 성공했다. 최근 들어 정성룡의 플레이가 눈에 띄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입단 첫해부터 수원의 주전 키퍼로 나설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평. 그리고 프로 첫해인 2014년 노동건은 주전인 정성룡 골키퍼에 이은 2선발 키퍼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6월 월드컵 이후 정성룡의 휴식기를 틈타 노동건은 2경기를 출전해 2실점을 기록했고, 수원은 1승 1무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정성룡의 국가대표 차출때마다 노동건은 정성룡을 대신하여 장갑을 꼈고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첫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록 시즌 마지막 출전경기였던 11월 22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판단 미스로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옥에 티였지만, 대체적으로 서브 키퍼로서의 역할을 잘 해냈다는 평.  
      
=== 부족했던 2년차 ===
 
=== 부족했던 2년차 ===
 
이후 2015시즌 초반에는 [[정성룡]] 선수의 부상에 따라 리그와 ACL 경기에 잇달아 출전하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1선발 기용 탓인지 경험 미숙 등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ref>노동건의 실책도 몇 있었지만, 시즌 초반 수원 삼성의 수비진들의 실수도 많은편이었다.</ref> 노동건은 [[정성룡]]의 복귀전인 4월 26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 전까지 주전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매 경기 1실점씩 기록하는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고, 노동건이 골문을 지킨 수원은 5월 9일 [[광주 FC]]와의 경기까지 팀 연속 실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ref>이 기록은 [[정성룡]]이 복귀전으로 출전한 대전과의 경기에서 2실점 하게 되어서 노동건 단독 기록은 아니다. 그러나 시즌 첫 무실점 경기는 앞서 언급된 5월 9일 광주와 경기에 출전한 [[정성룡]]이 달성하였으며,  노동건의 개인 15시즌 첫 무실점 기록은 2015년 8월 30일에 있었던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달성했다..</ref> 다만 노동건의 경기력 자체가 엉망은 아니었다. 위기 상황에서 선방도 수차례 보여주었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는 [[배천석]]의 페널티킥을 막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처럼 활약 자체가 저조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경기에서 잘 진행하다가 단 몇 십분 동안 상대의 노련함에 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ref>이러한 모습은 2015년 5월 2일에 있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잘 나타난다. 경기 중 [[레오나르도]]의 프리킥 상황에서 노동건은 사이드에서 올라오는 프리킥 상황이라 [[레오나르도]]가 공격가담하는 전북 선수들에게 올려 줄 것으로만 판단하여 골문에서 떨어져 경합하는 곳으로 치우쳐 있었다. [[레오나르도]]는 그 허점을 포착하였고 노동건이 비워둔 공간으로 직접 넣어버렸다.</ref> 이런 상황들은 경험미숙이라는 노동건의 약점을 노출시키며 경기 중 짧은 시간 동안에 공중볼 실수와 같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며 경기 중 영향을 끼쳤었다.<ref>물론, 어느 골키퍼든지 방심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실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대부분 팀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골키퍼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조금 더 유연하고 노련한 대처로 잘 넘어가는 상황이 더욱 많은 편이다. 수원 삼성의 전반기 실점 상황에서는 상대가 맹공을 펼치는 상황이 아닌데에서도 노동건이 심리적으로 말려드는 모습을 눈에 띄게 잘 보였다.</ref> 결론적으로 노동건과 같은 젊은 유망주 골키퍼는 자신의 개인 능력을 통한 슈퍼 세이브가 전부가 아닌, 경기 흐름을 읽고 조율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고 키워야 된다는 숙제를 안긴 시즌이었다.
 
이후 2015시즌 초반에는 [[정성룡]] 선수의 부상에 따라 리그와 ACL 경기에 잇달아 출전하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1선발 기용 탓인지 경험 미숙 등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ref>노동건의 실책도 몇 있었지만, 시즌 초반 수원 삼성의 수비진들의 실수도 많은편이었다.</ref> 노동건은 [[정성룡]]의 복귀전인 4월 26일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 전까지 주전으로 모든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매 경기 1실점씩 기록하는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고, 노동건이 골문을 지킨 수원은 5월 9일 [[광주 FC]]와의 경기까지 팀 연속 실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ref>이 기록은 [[정성룡]]이 복귀전으로 출전한 대전과의 경기에서 2실점 하게 되어서 노동건 단독 기록은 아니다. 그러나 시즌 첫 무실점 경기는 앞서 언급된 5월 9일 광주와 경기에 출전한 [[정성룡]]이 달성하였으며,  노동건의 개인 15시즌 첫 무실점 기록은 2015년 8월 30일에 있었던 [[포항 스틸러스]]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달성했다..</ref> 다만 노동건의 경기력 자체가 엉망은 아니었다. 위기 상황에서 선방도 수차례 보여주었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는 [[배천석]]의 페널티킥을 막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처럼 활약 자체가 저조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대부분 경기에서 잘 진행하다가 단 몇 십분 동안 상대의 노련함에 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ref>이러한 모습은 2015년 5월 2일에 있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와 경기에서 잘 나타난다. 경기 중 [[레오나르도]]의 프리킥 상황에서 노동건은 사이드에서 올라오는 프리킥 상황이라 [[레오나르도]]가 공격가담하는 전북 선수들에게 올려 줄 것으로만 판단하여 골문에서 떨어져 경합하는 곳으로 치우쳐 있었다. [[레오나르도]]는 그 허점을 포착하였고 노동건이 비워둔 공간으로 직접 넣어버렸다.</ref> 이런 상황들은 경험미숙이라는 노동건의 약점을 노출시키며 경기 중 짧은 시간 동안에 공중볼 실수와 같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며 경기 중 영향을 끼쳤었다.<ref>물론, 어느 골키퍼든지 방심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실점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대부분 팀들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골키퍼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조금 더 유연하고 노련한 대처로 잘 넘어가는 상황이 더욱 많은 편이다. 수원 삼성의 전반기 실점 상황에서는 상대가 맹공을 펼치는 상황이 아닌데에서도 노동건이 심리적으로 말려드는 모습을 눈에 띄게 잘 보였다.</ref> 결론적으로 노동건과 같은 젊은 유망주 골키퍼는 자신의 개인 능력을 통한 슈퍼 세이브가 전부가 아닌, 경기 흐름을 읽고 조율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고 키워야 된다는 숙제를 안긴 시즌이었다.
      
=== 넘버 원 골키퍼, 그리고 경쟁 ===
 
=== 넘버 원 골키퍼, 그리고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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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즌 종료와 함께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와 연봉 협상에 난항을 겪으로 퇴단을 결정한 [[신화용]] 선수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면서 노동건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로 떠나게 되었으며, 1년 동안 임대로 활동하는 조건이라고 한다. 당연하게도 [[프랜차이즈 스타]]를 허무하게 보낸 포항 팬들은 반발하였으며, 임대라는 이적 조건도 팬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말았다. 이런 이유로 노동건 선수의 부담감은 상당히 커진 상태로 포항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포항에서는 [[강현무]]의 급부상으로 큰 빛을 보지 못했다. 게다가 실수도 잦아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박한 평가만 받고 임대 생활을 끝냈다. 결국, 이렇게 되면서 2018년 시즌에는 트레이드 상대였던 [[신화용]]과 노동건 모두 수원에서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2018년에는 [[신화용]]의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자주 1선발로 올라와 골문을 지켰으며, 부진했던 포항에서의 모습을 벗어나 많은 선방과 적극적인 수비 조율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월드컵 브레이크 종료 후 다시 리그가 재개한 7월에는 1선발로 고정 출전하였는데, 7월 부진했던 수원에서 선방쇼를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6실점이나 내주고 부상까지 당하는 통해 흐름을 완전히 놓쳐 버렸다.
 
이후 시즌 종료와 함께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와 연봉 협상에 난항을 겪으로 퇴단을 결정한 [[신화용]] 선수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면서 노동건 선수는 [[포항 스틸러스]]로 떠나게 되었으며, 1년 동안 임대로 활동하는 조건이라고 한다. 당연하게도 [[프랜차이즈 스타]]를 허무하게 보낸 포항 팬들은 반발하였으며, 임대라는 이적 조건도 팬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말았다. 이런 이유로 노동건 선수의 부담감은 상당히 커진 상태로 포항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포항에서는 [[강현무]]의 급부상으로 큰 빛을 보지 못했다. 게다가 실수도 잦아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박한 평가만 받고 임대 생활을 끝냈다. 결국, 이렇게 되면서 2018년 시즌에는 트레이드 상대였던 [[신화용]]과 노동건 모두 수원에서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2018년에는 [[신화용]]의 잦은 부상으로 인하여 자주 1선발로 올라와 골문을 지켰으며, 부진했던 포항에서의 모습을 벗어나 많은 선방과 적극적인 수비 조율을 보여줬다. 그러다가 월드컵 브레이크 종료 후 다시 리그가 재개한 7월에는 1선발로 고정 출전하였는데, 7월 부진했던 수원에서 선방쇼를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6실점이나 내주고 부상까지 당하는 통해 흐름을 완전히 놓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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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2019년에는 [[신화용]]이 팀을 떠나는 대신 대체 자원으로 [[수원 FC]]에서 [[김다솔]]이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에는 [[김다솔]]이 주전으로 출전하며 노동건은 서브 자원에 그치는 듯 싶었으나, 많은 실점을 기록하면서 기회를 다시 잡게 된다. 다시 1선발로 올라온 노동건은 안정감과 선방 능력까지 겸비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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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 시즌 !! 소속팀 !! 리그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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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 ~ 현재 || {{팀|수원|2018}} || [[K리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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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 ~ 현재 || {{팀|수원|2019}} || [[K리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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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 ~ 2017.12 || {{팀|포항|2017}} || [[K리그 클래식]] || 임대
 
|  → 2017.01 ~ 2017.12 || {{팀|포항|2017}} || [[K리그 클래식]] ||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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