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경

경남 시절 신승경

신승경(1981년 9월 7일 ~ 현재)은 대한민국 국적 골키퍼다.

프로필

K리그 기록은 리그컵 포함. 2013년 11월 1일 기준.

내셔널리그 기록은 선수권대회 포함. 2013년 11월 1일 기준.

충북 단양에서 출생하여 제천동중학교, 청주시 운호고등학교를 거쳐 호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부산 아이파크와 계약하며 프로에 입성하였지만 김용대에 밀려 줄곧 한 자리 수 출장을 지켰다. 2008년 7월, 경남 FC의 최현과 트레이드되어 이적하였다.

신승경은 경남에 이적한 뒤에도 이광석, 김병지라는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출장하지 못 했고, 2009시즌을 끝으로 경남에서 방출되었다.

이듬해인 2010년, 김한봉 감독 체제의 김해에 합류하여 28경기 중 26경기에 나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2011시즌 막바지 무릎 인대를 다쳐 출장 기록을 더 이상 늘려가지 못 하게 되었다.

2006년 3월 팀 훈련 도중 왼쪽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 당시 다른 사람의 인대를 이식받아 재활에 성공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형이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었다. 이에 부모가 작은 아들이 얻은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의미로 형의 장기를 기증한 일이 있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