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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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헤르첵(1990년 2월 10일 ~ 현재)는 크로아티아 국적 센터백으로, 2016년부터 K리그 챌린지 클럽 경남 FC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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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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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프로 생활
2009년 크로아티아 1부리그에 데뷔해 이스라엘 리그를 거쳐 헝가리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2016 시즌 개막 일주일여를 남기고 경남 FC선수단에 합류한다. 첫 경기인 강원 FC전 부터 교체로 출장하며 조금씩 경기 출전 시간을 늘리더니 경남의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하였다. 하지만 시즌 중반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이반 외에도 주전 골키퍼 이준희까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경남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말았다. 시즌 종료 직전에 부상 복귀에 성공하였지만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이반이 팀을 떠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돌았지만 2017시즌에도 경남의 선수로 활약하게 되었다. 개막전에서는 나서지 못했지만 2라운드 서울이랜드, 3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연속 선발출전하면서 다시금 경남 수비진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3월 19일 부산과의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움직임 자체가 좋은 편이라 패스 차단도 곧잘한다. 과감하게 상대 공격수를 압박하는 타입보다는 간결하게 공을 걷어내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고, 라인 조절 능력도 그럭저럭 괜찮다. 팬들은 과거 루크나 산토스의 하위호환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에피소드
- 전 소속팀인 헝가리리그 푸스카스 페렌츠에서 임금체불 문제로 마음고생 하던 중 경남이 이적을 제안했다. 연봉은 월급 100만원 수준으로 제안했지만 '얼마나 절박하면 100만원을 제안하러 유럽까지 왔을까.'라는 생각에 경남과의 계약에 서명했다. [1]
- 경기중에 큰 욕심 안부리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이반이지만, 단 한가지는 굉장히 욕심을 부린다. 바로 자신의 경기력이다. 2017년 7월 15일 리그 2위인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차를 7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하여 경남 선수들과 팬들이 흥에겨워 어깨동무를 하는 동안에도 자신의 경기력에 불만이었던 이반은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었다.
K리그 경력
- 2016 ~ 현재: 경남 FC / K리그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