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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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윤표.jpg
인천의 이윤표
이윤표(1984년 9월 4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8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는 수비수이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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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
경기도 부천시 역곡중학교, 정명고등학교를 나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정명고 시절 부상때문에 한학년을 쉬었기때문에 07년 대학 졸업자들보다 한살이 더많은 선수. 한남대 시절에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골을 기록한적도 있어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윤표를 뽑은 박항서 감독은 이윤표 선수의 성실함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K리그
2008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였다. 입단 직후부터 주목받으며 전남의 로테이션 수비수로 키워질듯 했는데.. 1경기만 소화한뒤 큰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 이후 전남과 계약해지되어 2009년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에서는 파이터형 수비수로 활약하며, 당시 대전에서 몇 안되는 밥값하는 선수로 명성을 날렸다. 이후 엉뚱하게도 FC GS로 이적해 대전팬들의 벙찌게 만들었는데.. 역시나 난지도에서는 2군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팀내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2012 시즌에는 정인환과 함께 주전 수비수로 출장하면서 활약하고 있으며, 2012시즌 하위 스플릿에서 대전을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10월 3일 對 대구 FC 전에서는 혼자 2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등 인천 입단이래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 집중력이 좋다. 하지만 공중볼에서 약점을 보이는듯.
- 인천에서 그의 모습은 사실 좀 불안했다. 대인마크가 괜찮지만 번번히 선수를 놓치고, 가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기 때문.. 그렇지만 정인환 선수와의 호흡이 괜찮았으며, 후반기 들어서 크게 일신된 기량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에피소드
- 2012시즌이 끝나고 경찰청 축구단에 입단하고자 하였으나, 입단 테스트에서 탈락하여 충격을 주었다. 만 27세까지 지원가능한 상주 상무 지원은 이미 불가능한 상황. 경찰청 마저 떨어지면서 이윤표 선수의 앞날에도 다소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지금으로서는 공익판정 후, 챌린저스리그에서 뛰는 방안 외엔 다른 대안이 없을듯.[1] 최근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이 마저도 어렵고 결국 일반병으로 현역 입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입대 시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시즌 도중 갑자기 입대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
경력
- 2008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2009 : 대전 시티즌 / K리그
- 2010 : FC GS / K리그
- 2011 ~ : 인천 유나이티드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