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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7일 (금) 10:37 판

파일:장현규.jpg
대전 시절 장현규

장현규 (1981년 8월 22일 ~ 2012년 8월 16일)은 2004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

K리그 승부조작 연루자로 선수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2012년 8월 16일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프로필

  • 본명 : 장현규
  • 등록명 : 장현규
  • 출생일 : 1981년 8월 22일
  • 사망일 : 2012년 8월 16일
  • 신체조건 : 187cm / 75kg
  • 포지션 : 센터백, 사이드 풀백
  • 유스클럽 : 울산대학교 졸업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등번호 :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자책
대전 시티즌 2004 22 6 2 0 2 0 0
대전 시티즌 2005 24 4 0 0 5 0 0
대전 시티즌 2006 36 7 0 0 3 0 0
대전 시티즌 2007 19 5 0 0 4 0 0
포항 스틸러스 2008 22 3 1 0 3 0 0
광주 상무 2009 29 7 3 2 6 0 0
광주 상무 2010 21 2 0 0 2 0 0
포항 스틸러스 2011 5 2 0 0 1 0 0
통산 (K리그) - 179 37 6 2 21 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1월 1일 시점 기준.


유소년 생활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울산 전하초, 현대중, 현대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거치며 울산지역에서 모든 학업을 마쳤다. 현대중 시절부터 울산 현대의 유스 자원으로 육성을 받았으며, 현대고등학교 시절까지 공격수로도 활약하였다. 현대고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장선수에게 2000년 드래프트에서 울산 현대 호랑이는 고교지명권을 행사하였다. 이후 울산대학교에 진학한 장선수는 차후 울산 현대에 입단할듯 보였다. 하지만 대학진학 후 2년 이내에 구단이 지명을 하지않으면 울산의 지명권은 자동 포기되는 것으로 간주되었는데 울산은 끝끝내 장선수에게 영입제의를 넣지않았다. 그리고 장선수가 졸업할 무렵 대전 시티즌은 재빠르게 장선수에게 영입제의를 넣어 대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K리그

2004년 당시 울산대에서 활약하던 김기홍 선수와 함께 대전에 입단하였다. 장선수의 입단 조건은 계약금 7000만원에 연봉 2000만원, 계약기간 4년이었다.[1] 이후 최윤겸 감독의 발탁아래 장선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맨마킹이나 수비전술 이해도 면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단시일내에 대전의 주축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센터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 풀백도 좌우를 가리지않고 맡을 수 있다는 점이 선수층이 빈약한 대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4년간 대전에서 활약한 장선수는 2007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4억원 가량이었다고..

포항에 입단한 장선수는 1년간 포항에서 활약하며 2008년 포항의 FA컵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으며 포항에서 1시즌간 활약 후, 광주 상무에 군입대하여 2년간 군복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2011년 포항에 복귀해 포항의 로테이션 수비수로 활동하는듯 했는데.. 2011년 7월 벌어진 K리그 승부조작 사태에서 장선수도 연루되어[2] 선수 자격 및 지도자 자격을 박탈당하고 말았다.


사망

그리고 2012년 8월 16일, 승부조작 연루자로 축구계를 떠난 이후 울산 지역내 기업에 취직하여 새삶을 살고있던 장현규 씨는 뜻하지않은 죽음을 맞이하였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고인의 죄는 분명 크나 불운한 죽음 앞에 명복을 빈다.[3]

플레이스타일

에피소드

경력


같이 보기

외부링크

참고

  1. 당시 입단동기인 김기홍이 계약금 1억원이었던걸 생각해보면 김기홍이 더 기대를 받았던듯 하다.
  2. 2010년 광주 상무 시절에 승부조작을 저질렀다고 한다.
  3. 관련기사 : 축구계 충격, 승부조작 장현규 16일 돌연 사망(스포탈코리아, 미디어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