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해병대에서 해군으로 소속이 변경된 축구단에 관한 것입니다. 4~50년대 존재했던 해군 축구단에 대해서는 해군 축구단 (1948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해룡(海龍) 또는 해군 축구단은 1973년 10월 해병대 사령부가 해체되어 해군에 통합된 후 그해 12월 해병대 축구단이 해군 예하로 들어와 생긴 축구단으로 1984년 상무부대로 통합되기전까지 존재했던 축구단이다.

해룡편집

해룡은 1982년 9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해군 산하 5개 경기단체(축구, 사격, 수영, 농구, 태권도)가 사용한 명칭이다.[1] 1970년대 당시 군 경기단체들의 시합이 해군과 공군의 대결 또는 육군과 해군의 싸움 등으로 보도되어 자칫 이상하게 비쳐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1978년에 이미 공군은 성무(星武), 육군은 충의(忠義)[2]로 경기단체 명칭을 바꿨으나 해군은 1982년에 이르러서야 경기단체의 명칭을 정한 것이다. 그러나 1984년 1월 3군 경기단체가 통합되어 상무부대가 창립됨으로써 1년 4개월가량 사용하고 단명한 명칭이 되었다.


해군 축구단편집

해병대 축구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성적편집

== 유명 선수 ==김풍조

같이보기편집

참고편집

  1. 해군경기단체 명칭 해룡으로 1일부터 -경향신문, 1982년 9월 1일 -
  2. 성무는 공군 경기단체 전체의 명칭이었으나 충의는 축구단의 명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