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2차 상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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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5일 프로축구연맹에서는 승부조작 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승부조작 1차 상벌위원회에 이어 추가로 검찰에 기소된 선수 40명과 선수 출신 브로커 7명 등 총 47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였다. 징계는 전원 선수자격 영구 박탈 단, 자진 신고자 25명에게는 일정 기간 보호관찰 후 선별적으로 복귀를 허용하기로 하였다. A~C등급으로 이를 나누었는데 A등급은 보호관찰 5년과 사회봉사 500시간을, B등급은 보호관찰 3년과 사회봉사 300시간, C등급은 보호관찰 2년과 사회복지 200시간이다. 근데 대한축구협회에서 프로축구연맹의 징계와 별도로 47명 전원에 대해 복귀 허용 절대 불가, 전원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 박탈 징계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사실상 A~C 등급 관계없이 전원 축구계에 다시는 발을 못붙이게 되었다. 우왕 대한축구협회 짱.


또한 해당 선수가 소속된 7개 구단에 대해서 징계가 내려졌는데 대전 시티즌에 대해서는 올해 스포츠토토 수익 배당금의 40% 박탈, 전남 드래곤즈대구 FC는 30%, SK인천 유나이티드는 20%, 경남 FC부산 아이파크에게는 10%의 박탈을 선언하였다.


이하는 이번 K리그 승부조작에 가담하여 2차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이들의 치욕스런 명단이다. (쓰면서도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


자진신고 X (선수 및 지도자자격 영구박탈)[편집]

승부조작 연루 당시 소속팀 성명
경남 FC 김태욱, 이훈
광주 상무 김지혁, 임인성, 주광윤
인천 유나이티드 이준영
전남 드래곤즈 김승현[1], 김형호, 박상철, 박지용
송정현, 염동균, 이상홍, 정윤성
SK 유나이티드 최성현
브로커 권상태, 김덕중, 김진성, 이도권
전광진, 전재운, 한국

前 전남 소속 김승현 씨는 당시 장기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던 정황상 혐의점이 없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프로축구연맹으로 부터 징계 철회가 결정되었다. 前 상무 소속 김지혁, 임인성은 무죄 판결이 났으나 금품수수에 대한 부분이 인정되어 기존 영구제명 처분을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A등급 (대한축구협회 징계로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박탈)[편집]

승부조작 연루 당시 소속팀 성명
전남 드래곤즈 백승민
광주 상무 최성국
대구 FC 장남석
대전 시티즌 권집, 황지윤
인천 유나이티드 도화성


B등급 (대한축구협회 징계로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박탈)[편집]

승부조작 연루 당시 소속팀 성명
광주 상무 박병규, 성경일, 윤여산, 장현규
대구 FC 안성민, 이상덕
대전 시티즌 박정혜, 어경준, 이경환
부산 아이파크 김응진, 이정호, 홍성요
SK 유나이티드 김인호

前 부산 소속 김응진, 이정호, 홍성요는 승부조작 가담부분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금품수수 부분에서만 가벼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 판결로 인해 프로축구연맹은 출장정지 1년 6개월로 징계를 경감하였고 2013년 2월 복귀가 가능해졌다.

C등급 (대한축구협회 징계로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박탈)[편집]

승부조작 연루 당시 소속팀 성명
인천 유나이티드 박창헌, 안현식, 이세주
대구 FC 양승원, 오주현, 조형익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김승현 씨는 승부조작 혐의가 무죄로 판명됨에 따라 2012년 9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결정으로 선수 및 지도자 자격 영구박탈 처분이 취소되었다. 관련기사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