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

강현영(1989년 5월 20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12년부터 K리그 대구fc 및 내셔널리그 부산교통공사 에서 활동한 공격수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강현영
  • 출생일 : 1989년 5월 20일
  • 신체 : 181cm / 73kg

유소년 생활편집

대구 반야월초등학교, 대구 대륜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에 진학하였던 센터 포워드이다.초등학교 시절부터 u-12세 대표팀 상비군에 발탁되어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중학교때에는 u-15중등연맹 대표팀에 발탁되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쉽에서 우승 차지했고, 중앙대 시절 덴소컵에도 참가한바 있다.

프로 생활편집

2012년 드래프트에서 고향팀인 대구 FC번외지명되어 입단하였다. 당시 대구는 강현영과 이행수 선수를 번외지명으로 영입하였는데, 두 새내기 스트라이커는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의 지도 아래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잇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대구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특히 김현성 선수의 난지도 복귀로 스트라이커 진의 공백이 우려되었기에 두 선수의 동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

하지만 시즌 시작 후, 이행수 선수가 가끔 조커로 1군 무대에 얼굴을 내밀었던데 비해 강선수의 모습은 한동안 보이지 않아 이름이 잊혀지는듯 했다.[1] 그러다 2012년 6월 5일, 영남일보가 주최한 대구 FC vs FC 아틀라스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금 자신의 존재감을 팬들에게 각인시키게 되었다.[2] 그러나 아틀라스의 경기에서의 활약에도 불구, 2012시즌 내내 대구 2군을 벗어나지 못한 강 선수는 결국 12시즌 종료 후 대구에서 퇴단하고 말았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잘생긴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했던 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선수이다.


경력편집

  1. 이진호 선수의 가세로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자리가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 이 날 경기는 대구가 4:1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