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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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대제(康熙大帝)는 중국언론에서 언급되는 최강희 감독의 별명이다. 2006년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할 당시 중국슈퍼리그 팀과의 대전에서 연속으로 역전승을 거두자 중국인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청나라의 4대황제인 강희제(康熙帝)와 최강희(崔康熙)감독의 이름이 같다.
강희제는 내란의 해결하여 중원을 점령한 불안한 청나라를 안정화 시켰으며 외부로의 영토확장에도 힘썼고 이를 바탕으로 절대황권을 확립하여 청나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아들 옹정제와 손자 건륭제와 더불어 중국역사상 최장의 안정기를 구가했다. 재임기간도 중국 역대 황제중 최장(61년). 중국에서 천고일제(千古一帝, 천 년에 한 번 나올 만한 황제) 또는 강희대제(康熙大帝)로 칭송받으며 중국인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황제 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