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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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단(金融團)은 모든 금융 업체가 함께 모여 만든 임의 단체를 말한다. 대한민국에서 금융단은 1938년 설립된 조선금융단을 전신으로한 대한금융단을 의미하는데 1984년까지 존재하다 해체한 단체이다. 현재도 금융업 전체를 아우르는 용도의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축구에 있어서 금융단의 의미는 장덕진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입김으로 금융단축구협의회를 구성해 한국실업축구의 발전을 이끌었던데에서 찾을 있다.


대한금융단[편집]

1938년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활동 은행들에 의해 창립된 조선금융단은 만주사변 이후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등 전쟁 확장일로에 있던 일제가 조선의 금융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관변단체였다. 해방 이후 대한금융단으로 새로이 출범한 금융단은 금융단 협정을 통해 은행들의 금리나 사업 기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였는데 당시 은행의 경우 정부의 입김하에 있었기 때문에 금융단의 대표조차 한국은행의 총재였으며, 사업에 있어 실질적인 협의를 가질 수 있는 수준의 법인단체가 아니라 임의 단체였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금융단체제가 유지된 까닭은 당시 양분되어 있던 서울에 본사를 둔 시중은행의 모임인 전국은행협회와 지방은행들의 모임인 전국지방은행협회,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을 아우를 수 있는 단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1981년 전국은행협회와 전국지방은행협회의 통합으로 전국은행연합회가 설립되고, 제5공화국 정부에 의해 금융 자율화가 추진되면서 1984년 금융단 협정이 폐지되면서 대한금융단은 해체되었다.


금융단의 업무[편집]

  • 금융업무에 대한 협정(금융단 협정)
  • 금융 및 은행 경영에 관련된 건의 및 자문,
  • 지방금융단의 설치 운영 및 회원사에 대한 지도,조정
  • 다른 경제단체와의 협조 및 금융 연구
  • 친목을 위한 공동행사 각종 사무, 스포츠 경기


사용[편집]

대한금융단은 1984년 해체되었지만 현재도 여전히 금융단은 은행권을 아우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금융단체의 약자로 인식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금융단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져서 일 듯. 보험단, 증권단 등 금융권에서는 아직도 모임명에 많이 사용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은행권 뿐만 아니라 금융업 전체를 아우리는 말로도 사용되었는데, 한국보험단(1968년 창단) 소속이었던 자동차보험이 참여했음에도 금융단 축구리그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이 가장 간단한 예.


같이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