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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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1965년 3월 5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전직 축구선수로, 1985년부터 1998년까지 K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하였다.


프로필[편집]

  • 이름 : 김경범
  • 출생일 : 1965년 3월 5일
  • 유스클럽 : 여주상고 졸업
  • 신체 : 177cm / 67kg (선수 시절)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유공 코끼리 1985 16 5 0 1 2 0
1986 32 1 1 2 3 0
일화 천마 1989 37 2 1 1 3 0
1990 29 0 1 3 3 0
1991 34 7 3 3 4 0
1992 29 11 0 3 2 0
1993 18 9 0 0 0 0
1994 17 4 1 2 2 0
1995 29 6 1 2 2 0
천안 일화 천마 1996 34 4 0 8 4 0
1997 27 9 1 1 5 0
부천 SK 1998 36 7 0 7 2 0
통산 (K리그) - 338 65 9 33 32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4년 3월 1일 기준


지도자 프로필[편집]

연도 팀명 직책
2003년 ~ 2006년 6월 강릉시청 축구단 감독
2013년 ~ 2015년 서울 유나이티드 U-18 감독
2018년 ~ 현재 양평 FC 감독

유소년 생활[편집]

강원도 강릉시 출신으로 강릉 성덕초교와 강릉중을 거쳐 강릉상고에 재학하다, 최종적으로는 여주상고를 졸업하였다. 여주상고 졸업 후 고졸 신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K리그[편집]

여주상고를 졸업한 뒤, 이종환 감독의 추천으로 유공 코끼리에 입단하였다. 이후 김정남 감독 아래에서도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던 김선수는 1989년 일화 천마가 창단하면서 일화로 이적하기에 이른다. 일화의 박종환 감독은 김경범 선수의 수비와 공격 양쪽을 아우르는 활약도를 눈여겨보고, 일화의 플랫 3의 중축을 맡겼고, 김선수는 무려 9년간 일화 천마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그 믿음에 보답하였다. 이후 1997시즌이 마무리되고 천안 일화 천마가 2년 연속 8위를 기록하며 부진하자, 천안의 프론트는 팀 리빌딩 차원에서 김선수에게 은퇴를 종용하였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고 선수생활을 연장하길 원한 김선수는 천안을 떠나 98시즌을 앞두고 부천 SK로 이적하였다. 부천에서는 니폼니쉬 감독 아래에서 36경기를 출장, 7도움을 몰아치는[1]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98시즌 종료 후, 부천을 떠나면서 12년만에 K리그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실업축구[편집]

98시즌 종료 시점에 김경범 선수의 나이는 이미 34세였다. 여느 선수 같으면 은퇴를 하고도 남았겠지만, 김선수는 99년 창단한 실업축구팀 강릉시청 축구단에 입단해 고향팀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특히 2001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서는 박문영 감독을 보좌하는 플레잉코치 이자 팀의 리베로를 맡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기도 하였다.[2]


지도자 생활[편집]

2002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김경범 씨는 코치로 직함을 바꾸어 박문영 감독을 보좌하였으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는 박문영 감독의 뒤를 이어 강릉시청 2대 감독으로 부임해 K2리그 준우승을 일구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축구팀 (서유 U-18) 감독직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K3리그 어드밴스리그 양평 FC 감독으로 재임 중이다.

특히 2018년 FA컵 4라운드(32강)에서 K리그1상주상무을 상대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었다. 이는 K3리그 팀이 최초로 K리그1 팀을 꺾은 사례다. 2019년에는 FA컵 3라운드에서 2018 K리그2 우승팀인 아산 무궁화 FC을 상대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해 2년 연속 군,경팀을 상대로 FA컵에서 승리하는 팀으로 기록되었다. K3리그 어드밴스리그에서 4위로 마무리한 양평FC는 플레이오프에서 김포시민축구단과 포천시민축구단을 격파하고 팀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십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비록 화성FC에게 우승컵을 내주게 되었지만, 팀 역사상 첫 챔피언십 파이널 진출과 함께 준우승을 달성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수비력도 좋았지만, 킥력이 특히 좋아 코너킥을 도맡아 차며 도움을 곧잘 기록하곤 하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1999 ~ 2002 : 강릉시청 축구단 / 실업 (플레잉코치)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3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2. 이 대회에서 김경범 선수는 1골 6도움을 올리며 대회 도움왕을 차지하였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