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절

리즈 시절이란, 특정 축구팀 내지 특정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던 시절을 지칭하는 말. 즉 전성기를 뜻한다. 전성기가 지난 선수나 팀을 회고하면서 사용하는게 대부분이다. 네이버 뻘댓글 등 한정으로 특정 경기에서 부진했던 선수를 비꼬아서 부르는 말로도 쓰인다.

사실, 리즈 시절의 원조(?)인 앨런 스미스의 리즈 시절과 이후 행보를 살펴보면 후자의 의미가 리즈 시절의 진실에 더 가까울지도.. 앨런 스미스는 리즈 시절에도 마크 비두카와 로비 킨의 백업으로 간간히 출전하던 정도였고,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승선하기 까진 했으나 딱 거기까지. 엄청 대단했던 선수는 아니다. 다만, 인상깊은 장면은 기똥차게 많이 만들어내서 카메라엔 자주 비추어졌던 정도? 어째 K리그 뛰던 시절의 모선수가 떠오르지만 넘어가자.

사용 예시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