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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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을 축하해 주는 링꼰

파울루 힝콩 (Paulo Rincon, 1975년 10월 27일 ~ )은 브라질 국적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2001년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스트라이커이다.



선수 프로필[편집]

  • 이름 : 주앙 파울루 다 시우바 네투 힝콩 (João Paulo da Silva Neto Rincon)
  • 국적 : 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75년 10월 27일
  • 신체 : 190cm / 80kg
  • 현 소속팀 : 선수 생활 은퇴
  • K리그 기록
연도 소속팀 리그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2001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6 4 0 0 0 0
통산 K리그 6 4 0 0 0 0
K리그 통산 기록은 리그컵 기록 포함. 2016년 8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선수 생활[편집]

K리그 이전[편집]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리그의 세하누 FC에서 활동하였으며, 2001년 주리그에서 4경기 8골을 올리는 대활약을 선보였다고 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편집]

2001년 4월, 잦은 국가대표팀 호출을 받았던 김도훈 선수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차출과 더불어 리그에서 당한 부상으로 전력 이탈이 예상되었던 박성배 선수의 공백을 채울 선수로 낙점되어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전북은 2군 리그와 연습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링꼰을 특급 공격수로 생각하고 임대료 17만불, 6개월 연봉 4만 2천만불로 임대선수 치고 호조건으로 계약하였고, 최만희 감독도 큰 기대를 보이며 기존 공격진과 유망주 양현정과 호흡을 내심 기대하기도 하였다.[1] 그러나 링꼰은 아디다스컵 2001에서 3경기에 출전하고 2001 포스코 K-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총 6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움직임은 둔했고, 투톱 시스템에서 김도훈 선수와 박성배 선수 등 주전 선수들과 호흡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2001년 5월에는 독일 분데스리가베르더 브레멘과 경기에도 출전하기도 하였으나, 어느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고, 그렇게 임대 기간 종료 후 전북을 퇴단하게 되었다.


K리그 이후[편집]

그대로 브라질로 돌아간 링꼰은 주로 브라질 주리그의 군소팀만 거치며 활동하였으며, 2012년 페르남부카누 주리그 소속의 세하 탈라다에 입단한 것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준다고 알려졌으나, 전북에서는 12개의 슈팅을 날려 무득점에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에피소드[편집]

  • 큰 기대를 걸었던 링꼰이 이렇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자 상대팀은 존재감 없는 링꼰을 그냥 두고 김도훈 선수를 집중 마크하는 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이는 적중하였고, 김 선수는 전반기에 열린 아디다스컵 2001에서 7득점으로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러한 집중 견제 전략에 말려들어가 6월 열린 정규 리그에서는 부진에 빠졌다가 링꼰이 전력에서 이탈한 7월부터 제대로 된 활약을 보였다고 한다.


K리그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여기에도 다 이유가 있는 법인데, 링꼰은 두 차례의 연습 경기에서 혼자 6골을 넣는 원맨쇼를 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