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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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권

이도권(1979년 8월 8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前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K리그내셔널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이다.

K리그 승부조작 연루자로 적발되어, 선수 및 지도자 자격이 박탈되었다.[1]


프로필[편집]

  • 이름 : 이도권
  • 출생일 : 1979년 8월 8일
  • 신장 : 175cm / 69kg
  • 유스클럽 : 성균관대학교 졸업
  • 포지션 : 사이드 미드필더
  • 현 소속팀 : 축구계 제명


  • 리그 기록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이천상무 2003 19 3 3 6 3 0
고양국민은행 축구단 2004 19 11 2 3 1 0
2005 12 7 2 0 1 0
전북 현대 모터스 2006 5 4 0 0 1 0
고양KB국민은행 축구단 2007 3 3 0 0 1 0
강릉시청 축구단 2008 17 0 1 3 0 0
2009 13 10 0 1 0 0
김해시청 축구단 2010 15 14 0 0 3 0
통산 (K리그) - 5 4 0 0 1 0
통산 (내셔널리그) - 98 48 7 13 10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시즌 종료시점 기준.


유소년 생활[편집]

성균관대 시절 덴소컵에도 선발되며 활약하였던 선수.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상무 입대를 선택. 2003시즌 K2리그에 참가하였던 이천 상무 소속으로 뛰면서 2003년 K2리그 후기리그 MVP도 수상할 정도로 대활약하였다. 상무 제대 후, 프로팀들도 이도권 선수에게 입단 제의를 넣었지만, 주전 출장 기회 보장을 고려한 이선수는 이우형 감독의 구애 끝에 고양국민은행에 입단하게 되었다.


프로 생활[편집]

고양국민은행에서 고민기, 장성욱 선수와 함께 3톱을 구성하며 2004년 K2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05년에도 고양에서 활동하다가 후반기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가진 끝에 K리그 행에 성공하였다.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에 1순위로 지명된것. 그러나 전북에서 이도권 선수는 5경기 교체출장에 그쳤고, 출장 기회를 얻지못한 이선수는 자진 계약해지후 2007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인 고양국민은행으로 복귀하였다.

이후, 2007년 5월부터 유럽 진출을 모색한 끝에 동년 7월 헝가리 내셔널챔피언십 (1부리그)의 Ujpest FC 란 팀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입단에 성공하였다. 계약 기간은 2년의 조건. 이 팀에서 뛰면서 골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4개월여 만에 한국으로 귀국했다.. 아마 연봉 지급 등에서 문제가 있었던듯. 이후 내셔널리그의 강릉시청, 김해시청 등지에서 활동하다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브로커[편집]

위의 서술 내용까지만 보면 평범한(?) 축구 선수지만.. 알고보니 이도권은 승부조작 가담자였다. 더 놀라운건 이도권 이외에도 전현직 내셔널리그 선수로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이들이 6명이나 된다는 것.. 이들 모두 2011년 미증유의 승부조작 관계자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 중이며 앞으로 축구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영구 퇴출이 확정적이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2 ~ 2003 : 상무 불사조ㆍ이천 상무 / 실업축구ㆍK2리그
  • 2007.8 ~ 2007.12 : Ujpest FC / 헝가리 내셔널 챔피언십


같이 보기[편집]

  • 이도성 (이름이 비슷한 선수. 이도권과 헷갈리지 말자.)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1. 이전까지는 브로커 등으로 기재돼있었으나, 관련 근거가 나무위키를 제외하면 모두 사라진바 좀 더 중립적 서술로 가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