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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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李鎔宇, Lee, Yong Woo, 1977년 7월 20일~)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이자 축구인으로, 1996년부터 2006년까지 K리그내셔널리그에서 뛰었던 공격수이다.

동명이인으로 1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한 1976년생 안동서부초등학교 출신 이용우 씨가 있다. 부상으로 인해 포철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안동경안중학교-안동고등학교-한양대를 졸업하고 KT커머스를 거쳐 동양그룹 동양네트웍스 기획실, 신사업팀장을 거쳤으며, 미래테크 사업본부장, 외국계 NAG 코리아 기획실장으로 재직함.

유소년 생활[편집]

이용우 선수는 초등학교시절 축구에 재능을 보여 축구선수가 되기위해 초등학교 6학년때 안성에서 수원영화초등학교로 전학을 가 본격적으로 축구에 입문하였다. 수성중학교를 거쳐 수원공고에 진학 후 고교축구 각급대회에서 잇달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개인기를 앞세워 공간을 창출해내고 스스로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당시 수원 삼성의 감독이었던 김호는 이용우 선수를 최고의 선수로 말했다

K리그[편집]

1996년 드래프트에서 고졸선수 지명을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수원의 창단 멤버인 셈. 계약금은 입단 동기인 김광수 선수와 마찬가지로 1억원을 받았다. 입단할 때까지는 참 좋았지만, 막상 입단 이후 이선수에게 수원 시절은 암울 그 자체였다. 2003년까지 6년동안 수원에 적을 두면서 1군 무대는 고작 11번 밟아봤기 때문.. 그나마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후반 교체 출장이었다.[1] 결국 윙 포워드에서의 주전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윙백으로 포지션 전환도 해봤지만 이마저 신통치않았고.. 결국 2003시즌 종료 후 김호 감독이 수원 감독직을 사임함했음에도 계속 뛰었다

내셔널리그[편집]

수원을 떠난 후, K2리그로 자리를 옮긴 이용우 선수는 수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한 직후 2004년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우승에 힘을 보태며 적응을 마친 뒤 2005시즌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아 활약하며 6골 2도움을 기록, 제몫을 다했다. 이후 2006시즌 도중 갑작스레 군대에 입대하며 선수 생활을 정리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에피소드[편집]

  • 여담으로 축구게임인 CM 2002 K-league 버젼에서 이용우 선수의 장래성이 매우 좋게나온다.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하지만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 이용우 선수의 포지션엔 외국인 선수 및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주전 경쟁 상대로 바글바글 했기에 별다른 타이틀이나 스타성이 없었던 이용우 선수에게 기회가 돌아가기가 쉽지않았다.